*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물 빠진 강남역 근처 도로 근황

페이지 정보

pike

본문




빨리 빨리의 민족이니 빠른 복구와 내일과 모래 새로운 집중 호우에 대한 대비를 바랍니다.
추천 0

작성일2022-08-08 12:52

슬기로운사생활님의 댓글

슬기로운사생활
한 이십년 전 쯤일까
엘에이에 폭우가 쏟아졌던 적이 있었드랬지

비가오면 엘에이주변 여러개의 시를 지나 바닷가로 배수되게 해야 하는데
카운티 전체가 완만한 평지인 관계로 배수로의 측량및 설계 시공이 어렵고
측량과 설계가 잘됐고 시공을 잘했다고 여겼어도 그렇지 못해
스프링클러를 작동시키거나 세차만 해도 여기저기 물이 고였었었었고..

이 때 겨우 두 세시간의 폭우에 남단 몇 개의 시가 서울처럼 물에 잠겼는데
헬기로 상공에서 찍은 뉴스화면을 보면 건물 외엔 물은 보이지 않고
오물과 쓰레기만 온 도시를 덮은 채 울렁울렁거리는 장면만 보이던 상황..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던 장면이었지
평소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만 않았어도
배수로가 쓰레기와 오물로 막히지 않도록 관리유지 해왔다면
도시전체가 오물로 가득한 똥통이 되는 것은 막을 수 있었지 않았을까..
비가 그치고 물이 빠졌어도 오물과 쓰레기는..

서울의 폭우상황을 보면서
물이 빠지고 나니 더 깨끗하게 보이는 서울..

가끔은
한국과 미국 어느나라가 선진국일까 하는 꿈을 꿀 때가....
..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04862 혼자 노는 원숭이 아이 새글 Gymlife2 2024-04-19 1
104861 기독교 자체가 없어져야할 이단 새글 Gymlife2 2024-04-19 9
104860 슈퍼볼 광고 1위로 뽑힌 2024 기아광고 새글 소소한행복 2024-04-19 132
104859 ITIN 신청 접수 대행 새글 sophie99 2024-04-19 71
104858 대한민국 공군의 위엄 새글인기글 pike 2024-04-19 270
104857 초등생 줘 패는데 이거 정당방위야? 새글인기글 pike 2024-04-19 322
104856 요즘 군대 근황 새글인기글 pike 2024-04-19 422
104855 빗에 머리카락 뽑혀 목욕탕에 소송, 50대여성 새글인기글 pike 2024-04-19 354
104854 한중전...한국 추가 골 영상 새글인기글 pike 2024-04-19 340
104853 전남친이 준 아이패드 돌려줘야 해? 새글인기글 pike 2024-04-19 311
104852 소가 길 알려줬오 ㅋㅋ“ 저기로 가소” ㅋㅋㅋ 새글인기글 1 pike 2024-04-19 289
104851 대한민국이 ‘세계 1위’에서 당장 내려와야 하는 이유 김용 전 세계은행 총재 새글인기글 pike 2024-04-19 254
104850 오늘 마이크로소프트가 공개한 합성 기술 새글인기글 pike 2024-04-19 243
104849 세상은 넓고 어딜가나 진상은 있다 새글인기글 pike 2024-04-19 277
104848 최태원 SK 회장- 노소영 관장 소송에 새로운 변수 등장? 새글인기글 pike 2024-04-19 269
104847 아무거나 먹고 물 대신 맥주 마시는 남자의 몸 새글인기글 1 pike 2024-04-19 377
104846 한국에서 열리고 있는 여성들을 위한 19금 공연 새글인기글 pike 2024-04-19 376
104845 롤스로이스 새차 뽑은거 자랑중인 클라라 새글인기글 pike 2024-04-19 318
104844 집에 놀고 있는 휴대폰 태블렛울 CCTV로 사용해보세요. AlfredCameras Apps 새글인기글 Fremont7 2024-04-19 201
104843 이스라엘 보복 시작했나? 이란 뿐만 아니라 시리아 이라크에서도 폭발음 댓글[1] 새글인기글 pike 2024-04-18 444
104842 충격적인 한중일 미세먼지 농도 ㄷㄷ 새글인기글 pike 2024-04-18 474
104841 시민들에게 돈쭐 났던 피자집 사장 새글인기글 pike 2024-04-18 503
104840 7년 엄마 못바 질질 짜는 탈북자보는 리춘근 방송 즐겨보는 사람 댓글[6] 새글 1 Gymlife2 2024-04-18 187
104839 우리 형은 언청이였다 새글인기글 11 원조다안다 2024-04-18 314
104838 7년째 무전취식하는 남자 밥 챙겨주던 천사아주머니....근황 댓글[1] 새글인기글 11 원조다안다 2024-04-18 392
104837 매일 이별을 반복하는 삶 새글인기글 11 원조다안다 2024-04-18 330
104836 조선 최초의 여성의사 김점동 댓글[1] 새글인기글 8 원조다안다 2024-04-18 271
104835 감옥을 유치원으로 인식한 어느 사형수 새글인기글 5 원조다안다 2024-04-18 397
104834 모두가 가난해졌다 새글인기글 2 원조다안다 2024-04-18 337
104833 택견을 이종격투기 흉내내는식으론 복원도 발전두 없는 이유 새글 Gymlife2 2024-04-18 85
게시물 검색
* 게시일 1년씩 검색합니다. '이전검색','다음검색'으로 계속 검색할 수 있습니다.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