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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반점 아주 야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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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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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제글에 댓글 올라온 내용.

짜장면  곱배기 $13이라고 정확하게
알고 아주 디테일 하게 쓴 글로 보아
매니저란 작자가 쓴 글로 보입니다.

키는 177 정도 보이고 말랐습니다.
미남형은 아님.

어른 둘이 나눠 먹을것이 아니라
공원에서 엄마와 기다리고 있는
손자에게 들어 줄려고 한것이다.

여기서 팩트는
일회용 용기 하나 더 달라는 것이다.
종이 박스?
그건 투고용이지 어떻게  들어 먹냐?
손님을 놀려도 분수가 있지.

플라스틱 용기를 진열대에 잔뜩 쌓아 놓았더구나!
주문한 음식  담아  놓았던
플라스틱 용기 하나 더 달라는데
뭘 그걸 가지고 칠칠 맞게
주니 안 주니 시비를 거냐 말이다!

돈 줄테니 용기 하나 팔아라.
그래도 안판다고?
너가 손님 같으면 가만히 있겠냐?

그리고 이 사건이 손님한테 가게 다시 오지 말라고 할 행위냐?

나도 장사를 해본 사람이지만
그렇게  팍팍하게 해서는 안된다.

한국 식당 어디를 가도
일회용 용기 가지고 손님에게
시비를 거는 업체 어디에도 없다.

미국 생활 30년에 처음 겪는 일이다.

팁을 아낄려고?
여기서 투고를 시킬때도
어떨땐 팁을 주곤 하는데
이번에  팁 안준것도 정확하게 아네! 

댓글을 올린 것은 바로 너다.
머리를 굴려도 제대로 굴려라!

다른 댓글도 너가 종업원들 시켜
올린 댓글 같다.

경찰도 너무 한것 같았는지
여기서 이러지 말고
BBB에 컴플레인을 올려 보라고 하더라!

그리고, 요새 코로나 시국에
누가 어린 손자를
데리고  식당 안에서 밥 먹냐?

너가 식당 주인이라면
이러지 않는다.
명색이 매니저라면
아무리 자기 식당이  아니라도
식당의  장래를  생각 해야지!

사과는  커녕
내가  이렇게  받은 모욕과
조직적 댓글에대해 변호사와
상의 해보야 겠다.

아주  질이 나쁜 X  같다.

장사  잘된다고 배짱 장사 하냐?
이 가게에서  너 얼굴 다시 안보기를 원한다!

내가 받은 모욕 어떻게 하든
보상을 받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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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2-09-19 07:20

은경님의 댓글

은경
저는 홍콩 반점 안 가본지 몇년된 저도 시니어고 지역 주민 입니다. 제가 직원이나 사장일것 같다고 오해하실까봐 밝힙니다.

기분 안좋으시겠으나, 미국내 모든 비지니스는 회사 POLICY 가 있어서, 뭐든 용기를 주든 반찬을 주든 말든은 오너 마음인것 같아요. 추가로 요청하는것을 거절하는것을 컴플레인 하시는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모든 비지니스에 본인 싫으면 안가면 되는 간단한 문제인것 같고요, 짜장면 곱베기에 13불이라면 아주 저렴하네요. 곰탕도 18불이상, 냉면도 요즘 20불 정도이상, 일인분에 20불정도는 생각을 하셔야하는 상황인것 같고요, 어르신이니 식당업계, 한국 식당을 사랑하는 자녀분이 하는 비지니스로 생각해 넉넉히 도와줄 지언정 억화 심정은 안 품으시는것이 정신 건강에도 좋으실것 같아서요. 화 푸시고 가능한 어린 친구들이 열심히 서빙하고 하는 한국 비지니스들 좋게 봐주시는것은 어떠실까요?

아마도 어르신 전에도 수 많은 사람들이 계속 요청을 해서 동일하게 거절을 했었을것 같아요.
가능한 마음을 편히 가지시고 살아온 세월만큼 넉넉히 생각하시고, 다음에는 공원 가실때 집에서 큰 접시 하나 챙겨서 피크닉 하시면 더 맘 편히 남에게 뭔가 요청하지 않아도 즐기실수 있으실것 같습니다.

엘에이인가, 뉴욕인가에서 맥도날드등 페스트 푸드점에서 시니어 커피 하나 시키고, 컵을 하나 달라고 해서 한국 어르신들께서 오랜시간동안 도시락 싸온것 드시면서, 자리를 점유하여 매니저와 불협화음이 생겼던 뉴스 몇번 들었는데요, 어르신들일수록 젊은 친구들에게 더욱 모범을 보이는 삶을 사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은경님의 댓글

은경
어르신, 저는 오늘 홍콩 반점 가서 식사하고 팁도 두둑히 주고 응원하고 오겠습니다.  젊은 친구들에게 호통치고, 저주하고, 사기를 꺽는 것 보다는 힘을 실어주는 어른이 되고 싶네요.
저는 손주는 없으나, 어르신은 손주까지 있다고 하신 원글을 읽어보고 이글을 씁니다.
자녀나 손주까지 있는 어른들은 다른 젊은이들을 아껴주어야 우리 후손들이 더 좋은 삶을 살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보이스카웃 구호처럼 일일 일선, 하루 한번 누군가에게 자비를 베풀며 살면 어떠시겠어요?

이렇게 글 쓰시고, 어제일을 오늘까지 속상해 하시는 어른을 보며, 이 일로 가장 고통 받는것은 어르신인것 같아 저는 잘 배우지도 못하고, 가진것도 없는 시니어지만 화 푸시라고 글을 씁니다.
맘이 편해야 건강하게 사실수 있으시니, 맘 푸시고 많이 웃고 서로 화해하고 이해하고 사시면 좋겠습니다.
나쁜 말을 하거나, 나쁜 글을 쓰면 본인이 더 망가지는것 같습니다.

저도 실수 많이하나, 빠르게 뉘우치고 바로 바로 사과하고 맘편히 살려고 노력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DRCHU님의 댓글

DRCHU
ㅋㅋㅋ
짜장면 곱배기시켜서 마누라와 나누어 먹으려는 걸 보니 이곳 원조다안다라는 인간 같은데
ㅋㅋㅋ

어쩌다님의 댓글

어쩌다
원글에서 벗어나 죄송한데..
요새 누가 맛없는 홍콩반점가냐
백종원빨은 잠시 오픈했을 반짝했던거고
차라리 재료 아낌없이 쳐넣는 교포나
아니면 주인 바뀌고 좀 맛이 왔다갔다 하지만 구관이 명관이라고 동순원간다..
인간적으로 홍콩반점보다 가격 1불싼 교포짬뽕 시켜놓고
두개 내용물 비교해봐라
어느가게 홍보할려는게 아니라 눈깔이 있으면 뭐가 나은지 1초면 보이더라

소방차님의 댓글

소방차
은경, 당신도  종업원 냄새가 나네!

손자는 인근 공원에서 기다리고
빨리 가야 하는데
그깟 일로 경찰을 부르고
가면 잘못 인정 할까봐
가지도 못하고
경찰은 한참 후에 오고
공원 가서 먹을려고 보니
짜장면은 식어 빠져 버렸고
당신도 손님 입장이 되보세요.

용기를 주지 않는 가게 팔러시이면
"손님, 이번엔  드리는데
다음부터는 가게 팔러시상
드릴수 없습니다!"
이러면 충분히  이해 하겠는데

가게 매니저라는 작자가
고압적 자세로
"바쁘니 나가 주세요!"

사람이 화가 나니까
안가고 버티는 것 아니겠소?

야호씨 말대로
여태 한국 식당에서
일회용 용기 주문해서 거절 당한적
한번도 없어
도저히 이해가 안가고

화가 나서 안가고 버티니
나눠 먹을수 없는
종이 박스를 주길래 낚아 채는 과정에
종이 박스가 얼굴에 좀 닿았다고
경찰을 불러
맞았다가 하지 않나?

경찰과 통화 내용을 들으니
자기 이름은  매니저  Jeong이고
머리를 맞았다고 하니까

경찰이 대단한  사건인줄 알고 weapon을 가지고 있느냐?
인상 착의등을 물어 보두만.

내가  가게 밖으로 나가니
따라 나오길래
이야기 좀 하자며 손을 잡으니
지금 자기를 끌고 간다고
허위 보고를 하는
이런 비양심적아고 거짓말 잘하는
젊은이를 감싸 안아라고?

나이 30 중반 넘은 매니저가
평소 나이 어린 종업원한테
갑질 하는 모습이 선하다.

거기서 일하는 종업원들은 한국에서
파견 나온 종업원들 같은데,
만약 그렇다면 교포들을 무시하는 행동이다!

은경님의 댓글

은경
식당은 맛 이나 재료도 물론 중요하고요, 실내 분위기, 서버의 서비스 수준, 청결 상태, 전망, 조명 상태, 내부 에어/향기 상태, 위치,  주차 편리성, 언제나 균일한 퀄리티, 가격 등등 개인 선호도에 따라 아주 많은여러 요건들이 모두 주요한것 같습니다. 개인에 따라 선호도가 다 각각 다를것 같아요.  그러나 어차피 하나만 골라서 자주 먹기는 싫고 다양하게 이것 저것 먹어보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모두모두 기분좋은 식사들 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개인적으로 짜장면은 제 경험상 북경의 간짜장, 또봉이의 반반 짬짜면, 동순원 쟁반 짜장, 교포 쟁반짜장, 한성 갈비 짜장면, 홍콩 짜장등 자주는 아니지만 골고루 다 먹어 봅니다. 다 색다르고 다 시장이 반찬인것 같습니다.

소방차님의 댓글

소방차
내가 말하는 팩트는
일회용 용기 하나 달라는데
거절하는 불 친절에대해
말 하는것이요!

캠벨사람님의 댓글

캠벨사람
식당을 어떻게 운영하든지
그건
식당 주관, 마음데로 입니다.
미국생활을 30년 하셨다면 그정도는 아시지 않나요?
용기 하나 주지않으면 가게를 못나가겠다고 버틴것도 가관입니다.
여기는 미국이니까 당연히 경찰을 부를수 있죠.

은경님의 댓글

은경
원글님, 저 홍콩과 관련 없는 주민 이라고 미리 가장 처음 말씀 드렸습니다... 뭐 믿거나 말거나는 본인 마음이시겠지요. 

저도 시니어지만,  시니어들이 젊은 이들에게 무시당하고 존경 받지 못하는 이유를 다 함께 잘 생각해보고,  곤조를 부리지 말고, 모범을 보여야 할거라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제 주변도 보면 오히려 젊은이들이 바르게 생각하고 바르게 행동하고, 밝은 에너지를 주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고, 시니어분들중 종종 너무 예의 없고, 곤조를 부리고, 피곤한 에너지를 주는 경우를 봅니다. 
가능하면 예의 바르고 밝게 모범적으로 살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주민 입니다.

은경님의 댓글

은경
아니, 왜 남의 용기를 그냥 달라고 하시는지요?  모든 식당에 가셔서 투고 하시면서도 용기를 하나 더 달라고 계속 하시는것 인가요? 
저는 도저히 정말 이해가 안가서요.  용기는 남의 물건이고 함부러 달라고 떼쓸수는 없는것 아닐까요???  정말 저는 한번도 해볼 생각도 안해본 일이어서요.
다른 분들도 다들 그러신가요?

한번 부탁해보고 안된다 하면 그냥 나오면 되는것 아닌가요? 
미국에서는 식당에서 식사하고 남은 음식은 담아 나오실 그릇을 주는것은 백 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투고일경우 기본으로 받는것 아닌가요? 

제 소견으로는 식당이 비영리 자선 단체가 아니므로, 추가 서비스를 더 요청하는것은 정중히 부탁을 해볼 수도 있는 것이고요, 상황에 따라서는 선의를 베풀수도 있으나 상황에 따라서는 냉정히 거절도 할수 있는것이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선의를 무조건 기대하는것은 정당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한인들 비지니스 하시는 분들 다들 불경기에 종업원 구하기도 어렵고 물가도 굉장히 높은데, 가능한 서로 스트레스 주지말고 정정 당당하게 받을 것 받고 줄것 주고 심플하게 살면 좋겠습니다.

전 한번도 구경도 못해본 일이어서 사실은 당황스럽고 놀라서 두서 없는 글을 많이 썼습니다.
고매하신 배우실만큼  배우신 원글 어르신이 더 정확히 잘 아시겠지요. 
제가 잘 배우지도 못한 이로써, 이만 물러납니다....

동네아저씨님의 댓글

동네아저씨
노인분이 이런 저런 이유로 팁도 못주고 1인분 둘이서 나눠먹겠다고 하면 안스러워서라도 좀더 챙겨드려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경찰까지 부르고??
백번을 생각해봐도 홍콩반점에서 잘못했네요.

소방차님의 댓글

소방차
은경씨 종업원이면서
늙은이 행세 하느라 욕 보네요.

왜 사람을 보지도 않고
늙은이 곤조 부린다고 생각 하시는지?
나름 열심히 살아 왔고
여분의 집을 렌트 주고 사는
60후반  노인네 입니다.
가난에 찌들고 진상을  부리는
노인네가 아니란 말이요!

짜장면 곱배기는 2인분 아니요?
나눠 먹을 용기를 하나 달라고 하는데
뭐가 잘못이요?
매번  그러는 것도 아닌데.

위에 말한 동순원에 가면
주인 여자 아주머니 정말 친절 합디다.

교포 식당은 친절 하기보다는
값에 비해서  양을 많이주는
인심이 후하고요.

캠벨씨는
어제 짜장면 곱배기를 사고도
나도 기억 못하는  짜장면  곱배기 가격을
어떻게 정확하게 기억 하시는지?
물타기 하지 마세요.

내 자존심상 이번 일은 절대 그냥 안 넘어  갑니다.

경찰도 대단한  사건인줄 알고
와서 보더니만
늙은이가 깡패처럼 보이지 않으니까
그냥 보내더만!

거짓말로  살아온 이 매니저는
이번에  혼이 나야 합니다!

마침 제 조카가 뉴욕에서 변호사로 있는데
이 문제를 상의해 보아야 겠습니다.

상식님의 댓글

상식
홍콩 반점, 정신 차려라. 주던 말던 물론 너네 자유지만, 이런 사소한 걸 갖고 경찰까지 출동시키고 감정 소비하고 그래서야 되겠냐... 맛난 음식으로 호평을 받아온 식당이 그렇게 꽉 막혀서야 쓰나 미국식당 푸드 코트 어딜 가봐라 요만한 부탁하나 거절해 손님 열받게 하는 데가 있나. 정중하게 사과하고 계속 영업 잘 하면 된다.

은경님의 댓글

은경
3번째 다시 말씀 드립니다.  저는 홍콩 반점과 관련 없습니다.  안가본지 오래 되었고, 오늘 어르신 글 읽고 마음에 저희 아이들 같은 젊은이들 안쓰러워서 식사하러 갈 사람 입니다.

이 모습이 바로 한인 어르신들의 '곤조'로 보입니다.  남의 비지니스에서 사람들 있는데서 여러 물의를 일으킨것에 대해 아무런 창피함을 못느끼시는 이런 부분이 바로 특이한 시니어분들의 '곤조' 로 생각 됩니다.

원글님께서 제시하신 글에 보면 왠지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이 진상을 부린다는 논리를 쓰셨는데, 제 경험상  가난에 찌든분들이 '곤조'를 부리는것은 아닙니다. 경제적 상황과 개인의 성향은 연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없어도 선하고 밝게 사시는 분 많이 뵈었고요, 있어도 아주 힘든분들 여럿 보았습니다.  마음이 넉넉치 못하신 분들이 작은 일에 소심하고 스스로를 낮게 만드는 모습들을 많이 보이시는것 같습니다.

마음이 넉넉한 분이시라면, 조용히 매니저와 소근 소근 이야기 나눠보고 안되면 조용히 떠나면 될텐데요.
미국에서 태어난 정상적인 한인 2세 3세 초등 교육이상만 받은 젊은이 들은 도저히 하지 못할 의외의 일로 생각 됩니다. 

제 생각에는 진짜 자존심있으신 분이라면,  오히려 가족분이나 지인분과 방문해 아주 조용히 식사 잘 드시고 매니저분께 어제 잠은 잘 잤는지, 아버지 나 할아버지 같은 사람이 젊은이 트집잡았다고 미안하다고 오히려 글이나 말로 사과를 먼저 하고, 경제적으로 넉넉하시다고 하니 오히려 팁도 놀랄 정도로 후하게 주고 하는것이 진정한 자존심을 세우는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어르신의 원글과 이곳의 댓글을 다시 한번 읽어보니 정녕 제가 낄 자리가 아닌것을 깨달았습니다.  어르신은 저와 다른 세계에 사시는 분 같습니다.

4번째 말씀 드립니다.  저는 홍콩 반점 뿐 아니라 어떤 식당업에도 관련이 없는 주민의 한사람 입니다.

똥차님의 댓글

똥차
은경아!
머리를 똑똑하게  굴려라!

"개인적으로 짜장면은 제 경험상 북경의 간짜장, 또봉이의 반반 짬짜면, 동순원 쟁반 짜장, 교포 쟁반짜장, 한성 갈비 짜장면, 홍콩 짜장등 자주는 아니지만 골고루 다 먹어 봅니다. 다 색다르고 다 시장이 반찬인것 같습니다."

경쟁  업체나 종업원 아니면서
어떻게 속속들이 업소 이름을  아냐?

아니면  짜장면에 환장 했냐? ㅋㅋ

상식님의 댓글

상식
은경씨 보고 홍콩 반점 사람이라고 의심하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유연한 자세가 필요하다는 이야기 이지요.

지나가다님의 댓글

지나가다
원글이 중국집에 보통 없는 용기를 달라해서 이 사단이 난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네.
양쪽 말을 들어봐야 알겠지만 진열대에  잔뜩 쌓여있는게 용기였다면 매니저의 잘못이네.
설령 업장의 방침이 용기를 주지 않능다해도 경찰까지 부르고 한것은 과대 대응.
매니저란 작자가 사태를 이렇게 만들면 안돼지.
저 위에 상식님 의견에 동의.

소방차님의 댓글

소방차
정확한 팩트 입니다.

저한테 담아준 플라스틱 용기 하나 더 달라고 했더니 저 난리를 치네요.

일회용 용기를 카운터  옆에 쌓아 놓고 있더라고요!

팔아라 해도 파는 용기가 아니라고  하고요.

안가고  버틴건
가게에서 나가 달라고 큰소리를 치길래,  곱배기도 2인분이니
나는 용기 한개 더 받을  권리가 있다고 버틴 것이고요.

종이로 된 투고 박스  하나를
경멸 하듯이 던져 주는데
그것은 투고 용이지 나눠 먹을 용기가 아닙니다.

투고 종이 박스를 집어들고
나가는 도중에
장사 좀 똑바로 하라고
매니저 얼굴 앞에서 흔드는 과정에서
종이 박스가 얼굴에 닿았다고
경찰을 부르지 않나!

손이나 주먹이  닿지도 않고
박스가 얼굴에 좀 닿은 것인데
과장 신고하여
경찰차가 두대나 왔어요.

손자는 엄마와 공원에서 기다리는데
가지도 못하고 꼼짝없이 붙들려 있어야 했어요.

경찰이 와서 보니
과장 신고라는 것을 알고
그냥 가라고 하더군요!

다 식어 빠지고  부풀린 짜장면을 볼때
열받지 않겠어요?

정신나간 매니저가 경찰을 부른건
위협을 느낀게 아니라
나를 창피 줄려고 부른것 임.

만약  영어를 못하는 노인네라면
어버버 거리다가
꼼짝없이 당할뻔 했습니다.

우름님의 댓글

우름
살다보면 대책없는 종자들 많아요.
딱보니
지잘난맛에 사는 딱 그부류
근데 참 대단 하세요 그 짜장면을 불어 터질깨 까지
가지고 계셨어요? @@

나 같으면 쓰레기통 날려 버립니다. ㅋㅋ
북경반점 반성하세요  타국에서 한국사람 끼리
그런게 아닙니다.

은경님의 댓글

은경
우리 아들들 딸들에게 누군가 음식 박스를 흔들어 얼굴을 부딪히게 했다면, 우리 자녀들이 얼마나 속상했을까요?  또한 우리 연로하신 부모님께서 젊은 직원에게 말을 했는데 거절 당하면 좀 창피하실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모든 상황은 누가 어떻게 대화가 시작되었는지, 첫 단추가 어떻게 끼워 졌는지가 인간관계에 아주 중요할것 같습니다.

그냥 제 생각은 그냥 미국식으로 앗쌀하게 받을것 받고, 줄것 주고 뭔가 추가로 요구하고 그런것 안하면서 사는게 서로 스트레스 없는 방법일것 같습니다.

오늘 식사하러 갔었어요. 젊은친구들이 다들 친절하고, 냅킨도 듬뿍 주고, 뭐 필요한것 없는지 싹싹하게 열심히 아주 빠르게 친절하게 서빙 하는것을 보았습니다.

어르신도 그냥 모든 화는 하루이내에 다 잊어버리시고, 젊은 친구들 덕담해주시고, 젊은 친구들도 동일한 대답이라면 조금 한국식으로 공손하게 거절도 최대한 공손히 하시면 좋을것 같은 생각 입니다.
제 생각은 공손히 항상 누구에게나 거절을 계속 하시는게 방법 같습니다.
혹은, 용기 가격을 아예  예를 들자면 $5로 적으신다든지요.   
예전에 공기밥이 무료 였다가 지금은 다 차지를 하니까요,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말을 굳게 믿는 저로서는 그게 맞을것 같습니다.

우름님의 댓글

우름
위에 은경씨
괜한 오해를 많드시네요.
아니면 염장 찌러는데 소질이 많든지..

은경님의 댓글

은경
위에 댓글중, 이상한 댓글 명이신 분께서 저를 음식업 종사자나, 짜장면 매니아로 강력히 추측하시는데요, 이지역에서 몇십년 살다보면 여러가지 한번씩은 드실 기회가 있지 않을까요? 

2번째 말씀드립니다.  저는 요식업과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저희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 중에서도 요식업하시는 분이 전혀 없습니다. 요리는 전혀 못하는 집안입니다.  그래서 외식을 좀 많이 합니다.

저는 외식을 많이 하는 편이고요, 가능한 한인 업소들을 골고루 많이 갑니다. 물론 외국 식당도 아주 많이 가고요.

개인적으로 손님들 , 특히 외국 분들 모시게 되면, 한국 쉐프 있는 식당중,  실내 분위기가 좀 중요할수 있어서 (1) ~ (5) 정도로 가는 경향이 많습니다.
(1) 샌프란 베누 - 여기는 처음보다 아주 많이 퓨젼이 되어서 토끼 머리 요리까지 들어가고 해서 저의 최대 취향은 아니나, 분위기 좋고, 서비스 좋고, 정원이 한국식이어서  필요시 갑니다.
(2) 팔로알토 마음 - 여기는 팬데믹때 아쉽게 문을 닫았네요. 여기가 더 한국식으로 한상에 모두 앉아 먹을수 있고, 물론 완전 한식은 아니고요, 손님들과 가면 좋았었습니다.
(3) 청담 : 수원갈비 매생이 갈비탕, 떡갈비 제 입맛에 맞아요. 손님과 가면 좋고요.
(4) 밀피타스, 산타클라라 장수장 : 주물럭, 장수보쌈, 도토리 국수 제 취향, 손님과 가면 좋고요.
(5) 쿠퍼티노 토프 하우스 : 대체로 보통 메뉴들이 깔끔하고 좋고요, 반찬이 귀엽게 8개인가 12개인가 여러가지 나와서 내부도 한국 식으로 좀 되어 있어, 캐쥬얼한 손님들 과 가면 좋고요.
(6) 팔로알토, 산타클라라 토푸하우스 : 해물 순두부, 만두, 두부 샐러드, 식사후 숭늉 좋아합니다.
(7) 늘봄 : 열무국수+ 갈비, 육계장, 오징어 볶음, 콩나물 국밥 제 취향 이고요
(8) 큰집 : 매운 갈비찜 좋고요
(9) 가미분식 : 김치 치즈 철판 볶음밥, 가미 김밥, 수제비 좋고요
(10) 서울 곰탕 : 예전에 전골 먹고나면, 많이 안바쁘실때 잘 부탁 드리면, 밥 을 여러 양념 넣고 볶아주셨는데, 너무 맛있어서 자꾸 먹고 싶으나, 일이 많지는 않으실것  같을때 또 상황 보면서 나중에 한번 잘 부탁드려서 먹고 싶네요. 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고 감사해서 팁을 좀 넉넉히 드리고, 안된다고 하시면 그냥 나오면 되고요,
(11) 스시오스시 : 스시 오마카세 괜찮고, 대체로 스시 사시미, 롤 종류 괜찮고요
(12) 버클리 지역  평창 순두부 : 보리밥 된장 찌게 저는 아주 맛있고요, 오클랜드 : 돌솥 비빔밥 좋아요.
(13) 이스트 베이 서울 곰탕 : 비빔밥 괜찮았어요, 곰탕도 산타클라라 보다 좀더 맛있었어요.
(14) 백년손님 : 삼계탕, 해물칼국수 에 반찬 2가지인데,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깔끔한 김치와 무 김치를 흰 사기 그릇에 깔끔히 주셔서 먹는 기분이 좋습니다. 차를 주시는데, 아주깔끔한 도자기 컵에 차가 아주 맛있습니다. 무슨차 인지는 들었는데 기억이 안납니다. 일단 식기가 단정해서 더욱 맛있는것 같고 정갈하게 보여서 마음에 듭니다.
(15) 구이구이 : 셑트 메뉴 시키면 마지막으로 밥 볶아주는것 좋아해요
(16) 마포구이 : 셑트메뉴에 계란찜 좋고, 찌게도 좋고요, 차돌배기 고기, 콩나물 많이 들은 아구찜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17) 산장 : 가장 한식 전통맛을 고수하는것 같고, 고기, 전골, 해물돌솥밥, 떡국 좋고요, 사실 맛난 밥에 반찬으로 나오는 콩나물 무침, 파란 시금치인가? 무침, 창포묵, 무김치나, 김치등 반찬이 푸짐하고 맛있어서 선호합니다.
(18) 사라토가의 순두부집 : 여기는 김치 철판 볶음밥이 아주 양이 많고 재료도 많이 넣어서 푸집하고 맛있었어요.
(19) 장터 순대 : 무슨 생선 찜 이 있었는데, 맛있었어요. 즉석 떡볶이도 맛있고요. 제가 순대를 못먹어서요.
(20) 오복순대 : 여기는 순대 빼고 다 맛있다는? 이상한 소문이 있기도 한데, 떡볶이도 맛있고, 오징어 볶음도 맛있고요, 순대는 제가 못먹습니다. 맛을 모르고요.
(21) 또봉이 : 원래 치킨 집인데, 요즘 짜장면 짬뽕등을 시작하신것 같고, 가격도 저렴하고 맛이 괜찮고요.
(22) 서래 : 늦은 밤 10시에 가도 먹을수 있는 유일한 한식 집인데, 약간 퓨젼 한국 바베큐 집인데, 먹을만 합니다 ~ 늦게까지 식사 못한 경우 갑니다.

지금 즉석에서 떠오르는 식당들 몇개 써봤고요, 다 생각은 안나지만, 거의 대부분의 한인 식당은 다 한번이상씩은 가본것 같아요.
몇십년 이지역 살면서 미국 식당 좋다는곳 인기 있다는 곳도 대부분 많이 다녀 봤고요, 고급 식당들의 수준 높은 좋은 서비스도 다 보았었고요, 그런 서비스를 받는 손님들의 정중한 태도도 많이 보고 배우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한인 주인 식당, 한식도 먹는것 도 좋지만, 아주 조금은 그래도 한인 비지니스 잘되면 좋겠다고 생각도 하며 갑니다.

(***) 불현듯 떠오른 추억의 식당은 : '최가네' 야채 듬뿍에 맛있는 된장찌게에 먹던 쌈밥 그립고, '모두랑' 비빔국수 & 통닭 그립고, '진미옥?' 진했던 곰탕, '양평신내 해장국'에서 팔던 죽 그립네요.  베이지역 오래 살면 서 한인 식당들의 전성시기와 또 쇠퇴기를 보면서 안타깝고, 요즘들어 줄서서 먹던 한식당 들이 식사 시간에 가도 손님들이 없이 텅빈 곳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 입니다.

그냥 다들 어려움 없이 잘 버텨 내시면 좋겠습니다.
어르신분들 도 스트레서 받지 마시고 다 건강하시고 많이 웃으시면 좋겠고요.
한인 비지니스 분들도 다들 잘 번성하시고, 버티셔서, 성공하시면 좋겠고요,
각종 종사자 분들도 힘든일 없이 가능한 즐겁게 하루 하루 일 잘하시고 점점더 생활이 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두서없이 심심해서 이런 저런 글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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