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반면교사 용이란 말이가?
뭐 그렇든지 말든지 니 꼴리는대로 생각해라.
근데 왜 다시 기들어왔냐? 안들어온데메?

누규?
방 번호를 잘못 찾은 것 같은데?
왜 남의 방에 들어와 방주인 행세를 하나?

그러거나 말거나 라고 말하면서도 한마디 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외로움을 참지 못하는 자여
방 옆에 방 하나를 새로 만들어 주니 얼마나 방가웠을꼬....
..

뭐? 견딜 수 없는 외로움을 참지 못하는 자여?
그게 누군데? 그건 너잖아..니가 못견뎌 온 동네방네 댓글로 도배를 하잖아..
짜식이 웃기네..
근데 여기 기들어오는 놈들 중에 안외로운 놈있것냐?
다 외로우니까 댓글도 달고 눈팅도 하고 글도 올리는거지 사람 냄시 맡을라꼬...
하여간 언제봐도 덜떨어졌어..ㅉㅉㅉ

미끼를 던져 놓고 그 미끼를 물지 않는다고
여기 오네 다시 안오네 되지도 않는 협박을 일삼는 자여

자신의 글에 댓글이 없다고
자신이 댓글질까지 하며 다른 이들의 관심을 사려하는 자여

그리도 외롭고
그리도 절절하게 사람냄새가 그리웠단 말인가..

자신이 아는 것이 일자라고
남들도 일자만 안다고 생각하는 자여

여기오는 모든 이를 외로운 사람들로 치부하며
역겨운 어휘들로 혐오감을 일으키는 자신과 같다고 더부살이하려 말기를..

대화와 소통을 모르면서
관심은 받고 싶어 몸부림치는 자신의 포스팅을 보게나..

그림으로 나타나는 피해의식에 절어 스스로 마음의 문을 닫아 건
원글의 심리상태는 과학적으로도 증명된 바 있다네..
..

ㅠㅠ 하여간이다 ㅉㅉㅉ
모르는게 없어..아니 없는것같이 설쳐..징그러워서 정말..

그렇게 맥없이 나자빠지지 말고 대화를 시도해봐
저주나 시비 말고
대화..

많은 사람들이 바라는 것이 대화이지
무실이 같이 사람을 내리깔고 자신보다 못한 사람으로 취급하는 화법이 아니라네..

소똥같은 소리만 내뱉지 말고
무실을 싫어하는 사람들과도 소통을 시도해봐
소통을..
..

그걸 와 해야하는데?

잠시나마..

사람과 말을 하고 있었는 줄 착각했던
나의 잘못이 크다..

똥밟은 느낌이다
..

그래라 그럼..
너는 암만봐도 참봉이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