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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스미스가 `뺨폭행`에도 퇴출 없는 이유.."`알라딘2`도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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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스미스가 '뺨폭행'에도 퇴출 없는 이유.."'알라딘2'도 환영"


[OSEN=최나영 기자] 


배우 윌 스미스(54)는 결국, 제 자리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2019년 개봉한 실사영화 '알라딘'의 가이 리치 감독은 윌 스미스와 다시 일하는 것에 대해 대환영이라는 뜻을 내비쳤다.


가이 리치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홍해 국제 영화제에서 '알라딘'에서 윌 스미스와 함께 일했던 것을 언급, "그보다 더 사랑스러운 남자를 만난 적이 없다"고 말했다.


가이 리치는 또한 "윌 스미스와 함께 일하는 것은 가장 멋지고 훌륭한 경험 중 하나였다"라며 "나는 완벽하고 관대한 신사 외에는 다른 것을 본 적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알라딘' 2편의 연출을 다시 맡을 것으로 알려진 가이 리치는 더불어 "윌 스미스는 완벽한 신사 그 자체였기 때문에, 어떤 것에도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윌 스미스와 다시 일하길 고대한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지난 2020년 2월, 디즈니는 알라딘의 속편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가들은 속편의 각본 작업에 착수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1편에는 윌 스미스, 메나 마수드, 나오미 스콧이 각각 지니, 알라딘, 재스민 공주로 출연했다. 세 사람 중 누가 복귀할 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이런 상황에서 가이 리치가 윌 스미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차후 행보를 주목케 한다. '알라딘'은 전세계적으로 10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였고 국내에서도 1200만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폭발적인 흥행 성공을 거뒀다. 


최근 윌 스미스에게 칭찬을 한 할리우드 인사는 가이리치 뿐만이 아니다.


윌 스미스가 코메디언 겸 배우인 크리스 록의 뺨을 때린 오스카 사건 이후 처음으로 개봉한 영화인 '해방'의 배우 시메인 빙와 등은 윌 스미스의 인성과 연기력을 극찬한 바다. 

이처럼 폭행 사건에도 윌 스미스가 배우로서 지닌 신뢰감과 대체불가함, 그리고 동료들-특히 감독들과의 끈끈한 유대감으로 퇴출 위기를 딛고 다시 안정된 필모그래피를 쌓아나갈 것으로 전망되는 바다. 이달 새 영화 '해방'을 공개한다.


한편 윌 스미스는 지난 3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 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시상사로 나선 크리스 록의 뺨을 때려 물의를 빚었다.


크리스 록은 배우 데미 무어가 삭발한 머리로 주인공을 열언한 1997년 영화 '지. 아이. 제인'을 언급하며 "제이다, 사랑해 G.I. 제인 2가 빨리 보고 싶어"라고 말했다. 윌 스미스의 아내인 배우 제이다 핀켓 스미스는 탈모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윌 스미스는 무대 위로 걸어가 크리스 록을 때린 다음 자리로 돌아와 그에게 두 번 "내 아내의 이름을 네 빌어먹을 입에서 꺼내지 마!"라고 소리쳤다.


당시 현장 뿐 아니라 생중계로 이를 본 사람들은 경악했고 윌 스미스가 선을 넘었다는 것으로 여론이 기울어졌다. 윌 스미스는 이후 이 사건에 대해 여러 차례 사과했고, 아카데미 측으로부터 10년 자격 정지 징계를 받기 전에 영화 예술 과학 아카데미에서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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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2-12-0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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