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아들 괴롭힌 일진3명 총살하는 텍사스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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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3-02-10 22:53
슬기로운사생활님의 댓글
슬기로운사생활
어떤일이 있어도 폭력은 정당화 돼서는 안되고
살인은 더 더욱 정당화 될 수 없는 일 임에도
그런데도 머리로는 해선 안되는데 가슴으론 이해가 되는
이 사건을 접하면서 참으로 모순된 복잡한 생각이 든다
일진들의 반성없고 개념없는 폭력에 자식을 잃은 아버지들
누군간 학폭방지를 위해 같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노력하지만
누군간 가해자들에게 복수를 하고 응징을 할 때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이 흐려지고 또한 통쾌함을 느끼게 될까..
내 자식이 고통받은 만큼 돌려줘야 죽은 아이를 위로하는 길일까..
신앙으로 그 고통을 받아들여 용서하고 살아가야 올바른 삶일까?
누군가 내 자식 내 가족을 들먹이고 건들고 괴롭히며 또 저주의 말을 뱉는다면
그냥 참고 사는 것이 정답일까?
이 나이에도 난 아직 답을 내릴 수가 없다
범생이로 살다가 문제아의 아슬한 삶을 살아도 본 사람으로서
그래도 아직까진 사회적 규범인 법으로 해결을 해보도록 노력은 하겠지
..
살인은 더 더욱 정당화 될 수 없는 일 임에도
그런데도 머리로는 해선 안되는데 가슴으론 이해가 되는
이 사건을 접하면서 참으로 모순된 복잡한 생각이 든다
일진들의 반성없고 개념없는 폭력에 자식을 잃은 아버지들
누군간 학폭방지를 위해 같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노력하지만
누군간 가해자들에게 복수를 하고 응징을 할 때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이 흐려지고 또한 통쾌함을 느끼게 될까..
내 자식이 고통받은 만큼 돌려줘야 죽은 아이를 위로하는 길일까..
신앙으로 그 고통을 받아들여 용서하고 살아가야 올바른 삶일까?
누군가 내 자식 내 가족을 들먹이고 건들고 괴롭히며 또 저주의 말을 뱉는다면
그냥 참고 사는 것이 정답일까?
이 나이에도 난 아직 답을 내릴 수가 없다
범생이로 살다가 문제아의 아슬한 삶을 살아도 본 사람으로서
그래도 아직까진 사회적 규범인 법으로 해결을 해보도록 노력은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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