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글을 올려 고맙게 읽지만
읽고 나니 마음이 무거워 집니다.
원조다안다 님은 나쁜 분인가 봐요. 나를 이렇게 만드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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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엔 기적이란 없다.
못난 사람은 기적을 찾아다니고
현명한 사람은 기적을 만든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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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글을 읽자니 가슴이 뭉클해지면서
이런 걸 아이나 주위에선 기적이라 보겠지만
이는 기적이 아니고 그 아이의 동생을 생각하는
그 갸륵함이 바로 기적으로 통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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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이 얘기는 실화이길 바라고 이런 좋은 얘긴
내 나라 대한민국 어느 곳에서 일어난 일이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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