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몰몬교)

미국에서도 초기엔 이단으로 취급 받다가(그래서 신자들이 유타주로 이주해서 정착함)

지금은 사실상 개신교 종파 중 하나 정도로 취급해주는 분위기

유타주라는 미국의 주 하나 자체가 사실상 몰몬교의 영향 하에 있는 셈이고,

2012년 공화당 대선 후보인 밋 롬니가 몰몬교 신자이기도 했음  

사회적으로 크게 물의 일으키는 것도 없고, 

오히려 본인들이 핍박 받은 경험 때문에 사회적 소수자를 보호하는 측면도 있음

공화당세가 강한 주 치고는 트럼프 비토 여론이 꽤 있는 편이고, 

몰몬교 자체는 동성결혼을 인정하지 않지만.. 유타주는 나름 성소수자 보호 제도를 잘 마련했음

주 차원에서 성소수자 차별금지법이 있고, 밋 롬니 상원의원은 동성결혼 보호법에 찬성하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