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 남과 비교 하면서 눈치 보며 살지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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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친구가 해장국 집에 갔다.
친구 A : 해장국 특으로 둘 주세요.
웨이터 : 예, 알았습니다. “여기 특 둘이요!” 주방을 향해 소리 지른다.

친구 A : 방금 전 시킨 것에서 기름을 빼주세요.
웨이터 : 예, 그러지요. “ 특 둘 시킨 것, 기름 빼주세요!” 소리 지른다.

친구 A : 웨이터 양반, 미안 하지만 “우거지”도 빼 주세요.
웨이터 : 예? 우거지도 요? 그러지요. “우거지도 빼 주세요.” 소리 지른다.

친구 B : 여보게, 해장국에 기름 빼고 우거지 빼면 뭐가 남나? 왜 특으로 시켰어?
친구 A : 아 그 거 거 언, 저쪽에 우리 회사 직원들이 와 있어서...   
     
웨이터 : 여기 특 두 개요. 뭐 더 뺄 건 없습니까? 밥도 빼드릴까요?
(*참고 : 이 글의 친구 A 는 회사 부장님이었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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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거짓말이고 현실에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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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인생을 남과 비교 하면서 살지 말자.
 우리는 다른 사람들보다 더 행복하게 되기를 바란다.
남들보다 행복하게 되는 것은 항상 어려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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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남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구성원이다.
매일 수많은 사람들과 일과 부딪히며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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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렇게 남들을 의식하며 그들과 경쟁을 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남과 비교를 하거나 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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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비교하지 말고 전의 나 자신과 비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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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is nothing noble in being superior to your fellow man;
true nobility is being superior to your former self.
타인보다 우수하다고 해서 고귀한 것은 아니다.
과거의 자신보다 우수한 것이야 말로 진정으로 고귀한 것이다.
    --- 미국의 작가 Ernest Heming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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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잘 못한 부분은 개선하고
잘 한 부분은 더욱 승화 발전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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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이 한 것 중에 좋은 것은 받아들이고
잘못 한 것이나 실패 한 것은 반면교사로 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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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것에도 도전을 해 보고 받아들이고
전보다 더 나은 삶을 살다보면 자존감도 높아지고
자기생활에 대한 만족과 행복함을 갖고 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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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를 불문하고 남과 비교 하지마라.
전의 나와 비교를 하며 잘 해 나갈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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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이견(異見) 앞에서도 조급하게 화를 내는 자에게
지혜는 머물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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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를 귀찮다고 무조건 잘라내는 자에게
행복은 머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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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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