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감정이입의 가능성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Road kill
혹자는 죽은 동물의 입장에서 마음이 안쓰러워
긴 시간을 침울해 합니다
어떤 이들은 자기차에 묻었을지도 모르는 핏자국에
짜증부터 납니다

불편한거 이해됩니다
그러나 자식 잃은 사람들 지금
물이 콧등까지 차올라 있습니다
우리는 발목정도 차오른 물때문에 그만하라 합니다

더 슬픈 사람들 사랑까지는 몰라도 측은한 눈으로 바라 보는것
그것이 인간의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 생각됩니다

대다수의 유가족들에게는 측은한 마음으로 바라보지..  일반인 유족들을 보아라..  점잖하잖아..
애새끼 죽어는데 시위할 생각이 나???  그러면 애가 살아오나??    그러고 정부가 뭘 얼마나 잘 못했는데?  그래도 170여명을 구했잖아?  그러고 박근혜가 뭘 잘못했는데??    그냥 사고야..

적철치 못한 대처와 부실관리는 역대 정권부터 진행형이었고 이번일로 정부도 많은 변화와 개선을 노력하리라 생각합니다. 유가족분 자식잃은 슬픔을 정말로 많은 국민들이 함께 했는데, 이젠 도가 넘었으며 왜 여론이 등을 돌렸는지 잘 생각해 보시고 부추키는 배후세력들에게 더이상 이용당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참 많이도 안타깝고 분노가 차오릅니다 내가이러할진데  부모&형제는오직하겠읍니까? 충분히이해합니다
허나  받아드려야하는현실이있읍니다  재난에대치하는기술&능력?이 아직제생각으로는많이부족하고      어린한국입니다 고치고보안해야하는것들 참많읍니다 허나조금  아닌다싶은행동도보였읍니다 물론 가족의의도가아닐수도있읍니다만 가슴아픈그날!  살려달라고외치는듯한작은목소리가살을찢는듯합니다

그래도 하지말아야하는행동&말이있음을!  새까맣게탄가슴으로도 받아들여야하는것은 받아드리고  절대4/16일 잊지맙시다

억울한 죽음을 끝까지 파헤쳐 다신 유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하는것이 국가의 의무입니다. 이 의무를 방기하고 있는 국가에게 책임을 다하도록 요구하는 것은 절대 지겹거나 충분하다고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월호 유족회가 요구하는 사항들.
1) 사망자에 대한 국가추념일 지정
2) 추모공원 지정
3) 추모비 건립
4) 사망자 전원 의사자 처리
5) 공무원시험 가산점 주기
6) 단원고 피해학생전원 대학특례전형및 수업료 경감
7) 사망자 형제자매 대입특례전형 및 수업료 경감
8) 유가족을 위한 추가적 정신적 치료 평생지원
9) 유가족생활안정평생지원
10) TV 수신료 감면
11) 수도요금 감면
12) 전기요금 감면
13) 전화요금등의 공공요금 감면
14) 상속세 조세 감면
15) 양도세등 각종 조세감면혜택
16) 기타 세월호 피해자에 대한 근로자 치유휴직
17) 유가족들의 직계비속에 대한 교육비지원
18) 형제자매들에 대한 교육비지원
19) 아이보기 지원
20) 간병서비스
21) 화물등물적피해 지원
22)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 금융거래 관련협조요청등 이외
에도 추모재단을설립

그리고 박대통령 사임.

글쎄 /

본인이 생각하는 인간이라 여긴면 한번 읽어보고, 자신이 어찌 선동당했는지 판단해보길.

http://newstapa.org/16500

누가 선동을 당하는지.....
지금 한국에서 불법 폭력 시위하는 놈들은 누구냐?

수락산 당신 이걸 글이라고 올렸수?
입장 바꿔 당신 자식이 죽었다면 이런말 할수 있을까?

배타고 가다가 꽝하고 암초에 부딪혀서
그자리에서 전원 다 사망했다면 당신말이 맞어.
그런데 그게 아니잖어.

애들이 눈앞에서 죽어 가는데,
애들이 살려 달라고 창문에 매달려 손가락이 부러지도록 울부 짖는데,
그걸 그대로 죽어 가도록 내버려 둔거잖아.

그래 좋아.
그렇다 치고,
불가항력이라고 치자.

그럼 그 이후에 정부나 박근혜 대통령이
제대로 했었는지 한번 생각해 보았냐?

그걸 한번 잘 생각해 보자.
종북세력이 나라 뒤집을려고 그러는거 같니?
정말 그렇게 생각하니?

글쎄님
불법 폭력시위라고 하셨나요
시민들과 유가족들 그냥 추모를 하겠다는것이었지요
꽃한송이 바치고 눈물 한번 흘리겠다는 ㅡ
그걸 원천봉쇄 하려고 폭력을 쓴것은 경찰입니다
물대포 최루액
강제연행
경찰쪽에 다친 사람 없습니다
유가족중 어느 엄마 갈비뼈 4대 부러졌는데
병원 갈 길도 터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냥 추모시위를 1년간 하니?  한국 좌빨들은 수준들이 너무 낮아서...  이야기가 안되...
그리고 거기에 넘어가는 재키와 참나무 같은 멍정한 사람들이 많아서...  광무병때도 병신같이 속아 넘어들 같지..  정신 바짝 파리고 살아..  국가보고 다해 달라 그러니 너희들은...  너희 똥구년도 딱아달라 그러지..  그만 국가탓, 대총령 탓하지 말고 (남 탓하지 말고) 열심히 살아라.  대한민국을 위해 뭘 해야 하는지도 생각해 보구...  조금 쓸모 있는 사람이 되거라...

그냥 순수한 추모... 너무 순진한 분이군요.
하여튼, 오늘 한다던 집회는 어땠는지. 어른기준 100명은 넘었나요?

수락산 & eyed /
본인들의 글들을 읽어보면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객관적으로 이야기가 아닌 본인의 신념을 신앙으로 언어로 표현한다는 것. 소위 지성이 있는 사람이라면 어느 한가지라도 걸려서 댁들과 같이 이야기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