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하루 두번 속옷만 입고 몸 수색 당하는 러시아판 아마존 와일드 베리스 직원들

페이지 정보

pike

본문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러시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와일드 베리스(Wildberries)에서 일하는 여성들이 매일 옷을 벗고 몸 수색을 당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4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선 등 외신은 최근 와일드 베리스에서 여직원들이 굴욕적인 수색을 받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유출돼 논란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와일드 베리스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친구인 타디아나 바칼추크(Tatyana Bakalchuk)가 2004년에 설립한 곳이다.

보도에 따르면 여성들이 물건을 훔쳤는지 혹은 전화기나 시계를 들고 출근하는지 조사하기 위해 옷을 모두 벗게하고 보안 검사를 실시했다고 한다.

하루에 총 두 번씩 검사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영상에서 검사관은 속옷만 입은 여성들의 몸을 샅샅이 살펴본 뒤 통과 시키는 모습이다.

와일드 베리스에 잠입해 몸 수색을 실제로 당해봤다는 한 기자는 "거기에서 단 3일 일했지만 평생 기억에 남을 만큼 충격적이었다"며 "창고에서의 매일 아침은 정말 굴욕적인 절차로 시작된다"고 증언했다.

매체는 "논란이 되자 와일드베리스 경영진은 창고에서 일어나는 도난 사건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 해명했다"고 전했다.

한편 와일드 베리스는 푸틴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2022년에만 15억 건의 주문을 받는 등 급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장인 바칼추크는 고객이 불만을 제기하면 직원의 월급에서 공제하겠다는 규칙을 앞세워 반발을 사기도 했다.
추천 1

작성일2023-04-29 12:19

상식님의 댓글

상식
우와.... '75년생 고려인... 러시아 최고의 여성 부호... 순재산 $13.3billion 약, 15조원.. 생긴게 딱 한국인 처럼 생겼구먼...https://en.wikipedia.org/wiki/Tatyana_Bakalchuk

상식님의 댓글

상식
얼마나 훔쳐가면 저렇게 빤스만 입히고 수색을 하겠냐마는... 참 딱하긴 하다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0805 켈리..”반자동 소총, 스위스 군용 칼처럼 평범.. 금지는 위헌" 판결 쇼크 댓글[2] 인기글 pike 2021-06-06 1591
30804 코로나도 이젠 끝이 보이네요. 유럽 전역에서 감염자 감소 인기글 pike 2021-07-27 1591
30803 2021년 OECD 상속세 현황 인기글 pike 2021-09-21 1591
30802 아치와 릴리벳 데리고 영국가 크리스마스 보낼 생각중이라는 메건 마클과 해리 왕자 인기글 pike 2021-09-22 1591
30801 중국인이 확진 숨기고 요양병원 취업…결국 4명 사망‧82명 확진 인기글 pike 2021-10-19 1591
30800 다람쥐 디즈니랜드 인기글 1 흑가면 2021-10-31 1591
30799 경매에 나온 고 칼 라거펠트의 유품들 인기글 pike 2021-12-07 1591
30798 약값 5000% 폭리 ‘밉상 사업가’, 760억원 배상에 영구퇴출 인기글 pike 2022-01-15 1591
30797 스케이트보드타는 아빠와 아들 댓글[3] 인기글 2 원조다안다 2022-02-14 1591
30796 원조다안다 댓글[5] 인기글 11 감자바위 2022-03-29 1591
30795 큰 고양이 인기글 2 원조다안다 2022-04-05 1591
30794 NYPD 뉴욕시경 아시안 폭행 & 혐오발언 수배 인기글 pike 2022-11-22 1591
30793 中 국가정보법, 모든 중국인에게 해외 스파이 활동 의무화 댓글[1] 인기글 pike 2022-12-25 1591
30792 == 해가 바뀌면서 첫 인사의 글 == 댓글[3] 인기글 4 Mason할배 2023-01-01 1591
30791 다운증후군 아들을 위해 '화폐 수집 달인' 된 아버지 인기글 8 원조다안다 2023-01-19 1591
30790 두리안 냄새 맡은 댕댕이 댓글[1] 인기글 8 원조다안다 2023-02-06 1591
30789 외계인이 존재할 수밖에 없는 이유 인기글 6 원조다안다 2023-02-23 1591
30788 이 여성 본 뒤 1억3000만원 잃었다…아르헨 `검은 과부` 정체 댓글[1] 인기글 bobae 2023-03-29 1591
30787 전두환 손자 근황 인기글 7 원조다안다 2023-04-09 1591
30786 독일의 남녀 혼욕 문화 인기글 1 pike 2023-05-01 1591
30785 신체 부위별 노화 나이 인기글 2 원조다안다 2023-05-27 1591
30784 캐나다에서 마녀가 사슴 시체 먹는 모습이 포착됨 인기글 1 pike 2023-06-11 1591
30783 치어리더를 보는 남녀의 차이 댓글[1] 인기글 pike 2023-06-24 1591
30782 황우석 근황 인기글 pike 2023-06-29 1591
30781 텍사스서 항공기 엔진에 빨려들어간 근로자 사망…자살 추정 인기글 pike 2023-07-01 1591
30780 부엉이 실제 크기 인기글 1 pike 2023-07-05 1591
30779 국가별 가장 많은 성씨 정리 인기글 pike 2023-07-16 1591
30778 지상렬 건배사 인기글 3 원조다안다 2023-07-26 1591
30777 도끼들고 경찰에 다가서다...총 맞았군요 인기글 pike 2023-07-28 1591
30776 이런 수준은 처음 ...빙하 소멸로 벌어진 실제상황 인기글 5 원조다안다 2023-08-14 1591
게시물 검색
* 게시일 1년씩 검색합니다. '이전검색','다음검색'으로 계속 검색할 수 있습니다.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