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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을 이해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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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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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가 ‘후쿠시마 오염수 1ℓ를 마실 수 있다’고 주장한 웨이드 앨리슨 옥스퍼드 명예교수를 비판했다. 서 교수는 “원전이 안전하다면 방류할 게 아니라 도쿄 식수로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문장을 가지고 생각해 보자.

웨이드 앨리슨 옥스퍼드 명예교수는 방류되는 후쿠시마 오염수의 상태가 1급수 수준 이라는 것을 비유를 들어서 표현했고, 서울대 교수는 1급수 수준이면 도쿄 식수로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내가 "후쿠시마 오염수인지 아닌지는 내가 관여할 문제가 아니고"라는 말로 시작한 이유는

서균렬 서울대 교수가 공대 교수로서 일반시민들이 이해할 수 있는 객관적인 근거 없이 "그럼 마셔"라는 개그 콘서트같은 내용이 한심해서 였다.

과학계에 입증된 객관적인 자료와 후쿠시마 오염수를 비교 분석한 내용을 일반인이 쉽게 이해하도록 알려주면서 웨이드 앨리슨 교수의 주장을 반박하는 실력있는 서울대 교수가 있었으면 한다.

이런식의 주장은 국제사회에 아무런 소용이 없다. 서울공대 교수 수준이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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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3-05-17 14:52

JINRI님의 댓글

JINRI
검색만 하면 자세히 나오는 이야기를 세뇌를 당해서 뭐가 중요한 것인지를
모르고 매국노 세력의 허수아비가 된  당신은 누구인가??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8272034&code=61121111&sid1=soc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가 “원전이 안전하다면 방류할 게 아니라 도쿄 식수로 사용하라”며 ‘후쿠시마 오염수 1ℓ를 마실 수 있다’고 주장한 웨이드 앨리슨 영국 옥스퍼드대 명예 교수를 강하게 비판했다.

서 교수는 17일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앨리슨 교수의 주장대로 후쿠시마 오염수가 원전이 안전하다면 방류할 게 아니지 않으냐면서 “공업용수·농업용수로 쓰기는 너무 아깝다. 버리지 말고 직접 도쿄 (식수로 사용할 수 있도록) 수도관에 연결하자”고 꼬집었다.

일본 정부가 오염수를 처리해 방류하려고 하는 상황에 마실 수도 있다고 말한 앨리슨 교수 말에 모순이 있다는 것이다.

앞서 앨리슨 교수는 지난 15일 ‘저선량 방사선 영향과 후쿠시마 오염수 논란-공포가 집어삼킨 과학’을 주제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금 후쿠시마 앞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처리한 물 1ℓ가 앞에 있다면 마실 수 있다”며 후쿠시마 오염수 위험성이 과장됐다고 주장했다.

서 교수는 이 같은 앨리슨 교수를 향해 “평생을 강단에서 강의·연구만 하다 보면 어떤 숫자, 자기만의 세계에 갇혀 이렇게 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빙산의 일각밖에 모르고 나머지는 숨겼든지 아니면 몰랐든지 둘 다 석학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석사의) ‘석’자에 ‘돌 석(石)’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라고도 했다.

서 교수는 앨리슨 교수가 주장한 ‘삼중수소를 섭취하더라도 12~14일 이후 몸 밖으로 배출돼 인체에 무해하다’는 말에 대해선 “교과서에는 그렇게 나온다”면서 “(그런데)다 없어지는 게 아니고 절반으로 줄어드는 시간”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또 몸에 들어가면 상황이 전체적으로 달라진다. 약한 베타선이 나온다”면서 “우리 몸은 60% 이상이 물이고 삼중수소도 물이라 둘이 섞인다. 생체, 유기체에 결합하게 되면 혈액 특히 백혈구에 붙으면 약한 전기가 나온다”고 설명했다.

서 교수는 “(그 전기가) 방사선으로는 약하지만 충분히 세포를 절단시키고도 남을 힘”이라면서 “염색체가 이중 나사로 연결돼 있는데 그것을 충분히 끊을 수 있을 정도다. 또 배설은 되지만 그 전에 12일 동안 삼중수소가 얌전하게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인류는 항상 방사선 노출이 돼 있기 때문에 우리 몸이나 세포 메커니즘이 복구할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일반론에서는 맞을 수 있지만,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는 다른 사례라고 설명했다.

서 교수는 “앨리슨 교수가 말하는 것은 100만년, 1000만년, 1억년 개념이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는 갑자기 나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염색체 끈 얘기로 돌아가면 아까 전자볼트라는 게 굉장히 약하지만, 염색체를 끊기에는 1000배나 강력하다는 것”이라며 “건강한 성인 남녀면 이게 다시 연결되지만 노약자면 사멸해버린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염색체가) 수십, 수천, 수만 개, 수십만 개가 끊어지는데 여기에 옆에 있는 다른 엉뚱한 끈하고 연결될 수가 있다. 그게 문제”라며 “그게 또 증식을 잘한다. 이 경우는 아주 나쁜 돌연변이가 진화에서 결국은 혈액암이 되고 백혈병이 된다”고 우려했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8272034&code=61121111&sid1=soc

슬기로운사생활님의 댓글

슬기로운사생활
나도 일반인인데
어느교수가 과학계의 입증된 자료라고 들이밀며
원자로 오염수를 마실수 있다 말하면
영국의 저명한 교수이니 믿고 마셔야하나?

나도 일반인인데
국제사회에서 반대를 한 일본의 오염수 방류
밀어붙이기를 걱정하는 사람들도 바보인가?

아무리 영국교수가 과학적 수치를 들이밀어도
그 수치가 안전한건지
그 수치라는 것이 일본에서 조작한 것은 아닌지
저 교수가 스폰을 받은건 아닌지
상식적 의심이 가는 것이 정상 아닐까?

나도 일반인인데
원자로 오염수는 커녕
시골의 우물물조차 손을 못대는 것이 정상 아닌가?

나도 일반인인데
원자로 오염수 수치를 아무리 쉽게 설명해 준들
나는 이해도 가지않고 마시고 싶지도 않고
방류자체를 반대하는 사람인데
영국교수의
'원자로 오염수는 마실 수 있는 일급수'
라는 주장에 한국교수를 한심하다 하니

상식은
방류자체를 찬성하는 모냥인가
아님 일본의 결정을 지지하는가
서울대교수도 영국교수도 기사엔 딱히
알아들을수 있는 근거가 제시된 것 같지 않은데
서울대교수도 같은 근거와 수치에 의거해
주장했을거라는 생각은 왜 안하지?

그리곤 좌 우를 사족으로 붙이면
상식의 주장이 더 배가되나?

나야말로 상식의 주장이
다분히 시비를 위한 시비로 보이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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