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소통광장 익명 게시판에 조양호 회장 댓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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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오너 일가의 행태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땅콩 회항 사건 이후
임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만든 사내 게시판에
조양호 회장이 단 댓글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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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직원은 지난 10일 대한항공 사내 ‘소통 광장’이라는 익명 게시판에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대한항공 본사의 직원 전용 주차장이
형평성에 맞지 않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본사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매달 만 8천 원의 요금을 내고 이용하고 있지만
본사 외의 직원은 공짜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형평성에 맞지 않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글에 대해
회사가 직원들에게 주차장을 제공할 의무가 없다며,
말 많은 주차장은 없애겠다는 댓글이 온라오면서
댓글을 둘러싸고 직원들 간에 논란이 일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 댓글을 단 사람을 알 수 없다고 말했지만
댓글을 단 사람은 다름 아닌 조양호 회장으로 밝혀졌다.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만든 익명의 게시판에서
논란을 일으키면서
또다시 대한항공 오너 일가의 행태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땅콩 회항 사건 이후
임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만든 사내 게시판에
조양호 회장이 단 댓글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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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직원은 지난 10일 대한항공 사내 ‘소통 광장’이라는 익명 게시판에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대한항공 본사의 직원 전용 주차장이
형평성에 맞지 않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본사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매달 만 8천 원의 요금을 내고 이용하고 있지만
본사 외의 직원은 공짜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형평성에 맞지 않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글에 대해
회사가 직원들에게 주차장을 제공할 의무가 없다며,
말 많은 주차장은 없애겠다는 댓글이 온라오면서
댓글을 둘러싸고 직원들 간에 논란이 일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 댓글을 단 사람을 알 수 없다고 말했지만
댓글을 단 사람은 다름 아닌 조양호 회장으로 밝혀졌다.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만든 익명의 게시판에서
논란을 일으키면서
또다시 대한항공 오너 일가의 행태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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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5-04-2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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