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스트 베이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분은 오랜 기간 글로벌 어린이재단 이사장으로 재임하였던 여성 CPA 분이구나. 이분은 그동안 어쩐지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 많은 활동을 해왔던 분으로 보도를 통해서 들어왔는데 이스트 베이 지역에 거주자 자격으로 이스트베이 지역 한인회장에 선출된 것으로 짐작할 수 밖에 없는데 그런 부분이 설명이 전혀 없어 홍보가 필요하지 않았나 싶다. 어떤 자격을 갖춘 분인지 최소한의 기본적인 학,경력, 거주도시 등은 공표를 해야 옳지 않은가.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이 그에 대해서 알고 있는지 의문이다.

2.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도 마찬가지이다. 김한일 회장은 산호세 지역에서 치과의사를 오랜기간 해온 분인데 샌프란시시코 한인회장에 어떤 자격으로 출마 및 피선됐는지 작은 일 같지만 인격을 가진 단체로서 그런 부분에 대한 설명이 처음부터 많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  아울러, 전임 곽정연 회장 재임시 상항한인회관 증개축 기부금으로 벽돌에 새겨준다하여 골프대회등을 통해 $500불씩 납부한 사람들에 대한 Recognition 이 전혀 안 이뤄져 작은돈이지만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의 인격을 믿고 헌금했던 사람들의 배신감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신임 회장으로 그에 대한 아무런 설명이나 성의있는 답변을 안하고 어물쩡 해를 넘겨 아예 무시하며 넘어가려 하는 것은 참으로 한심한 일이라 할 수 밖에 없다. 커뮤니케이션 의지가 과연 있는가?

3. 산호세 한미노인회장에 그동안 동포사회의 크고작은 행사에 묵묵히 많은 봉사를 해 오신 최경수 회장님이 취임한 것은 주로 여성분이 해오던 노인회장 직에 스포츠로 단련된 듯 건장하고 핸섬한 분이 회장에 취임해 듬직한 느낌이 든다는 소회를 밝혀본다.

4. 윤상수 총영사가 벌서 3년인가 임기가 만료돼 이임한다니 그간 불가근 불가원 있는듯 없는듯 말없이 일하다 떠난다는 느낌이다. 어쨌든 수고 많으셨고,,, 일전에 일부 언론에서 불만의 소리가 터져나온 직후에 이임하는 것 같은 모양새이긴 하지만 서로 아무런 관련이 없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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