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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발음부호와 한글 토의 학습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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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on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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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발음부호와 한글 토의 학습 효과>
...
== 글의 순서 ==
< 발음부호란 ?>
< 한글 토는 ? >
<현실(1) : 듣기만 하는 학습법에서 오는 현상>
<현실(2) : 각급 영어 학습 지도자들의 강습 실태>
<참고 : 한글, 어떻게 읽나?>
<미국의 한 음성학 전문 교수의 교수법>
==
< 발음부호란 ?>
          글을 말로 바꿀 때 쓰는 소리(음)를 부호로 형상화한 것으로
          외국인이 영어 말을 배울 때 음(말)의 기준으로 쓰게 만든 것이다. 
          영어권 자국인은 이를 배우지도 않고 쓰지도 않는다.
          한글은 소리글자이기도 하지만 발음부호가 없다.

          (영한사전에는 단어에 있는 음절구분이 발음부호에는 없어 단어의
          구분을 부호에 옮기는 것을 원칙으로 하나 미국 원음과 달라질 때는
          미국 원음의 발음부호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여 설명한다.)         
...
== 발음부호를 배워야 하는 이유 ==
영어 단어는
==철자는 달라도 발음이 같은 경우가 있다.==
  ==같은 철자에 뜻이 다르면 발음도 달라지는 수가 있다.==
  ==한글에 없는 장단과 음절 및 강세가 있다.==
...
== 어떻게 하면 되는가? ==>
    영한사전의 종류별 발음부호 43개 중 모음 부분 17개와
    자음 일부의 발음법과 발성법을 익히면 된다.
언제 이런 음이 나는지 그 원칙 : 발음법
어떻게 하면 원음이 나는지 그 음 내는 법 ; 발성법.
.
  < 한글 토는 ? >
어떤 단어의 음(소리)을 들으면서 이거다 저거다 할 때
            넘지 말아야 할 발음의 한계를 한글로 그어(일러) 주는 것.
            반드시 이거다 한정하지 말고 음을 듣고 거기에 맞추는 기준으로 삼자.
            발음부호 공부가 어느 정도 되면 한글 토는 무시하자.
==
< 발음부호와 한글 토가 왜 필요한지 예를 보자 >
영어 외래어의 범람으로 아래 셋 모두 [소스]라고 한다.
  1) 음식에 간이나 향을 맞추는 것을 sauce
  2) 어떤 정보의 근원지를 source
  3) 컵의 받침 접시는 sau.cer 
==>
  발음부호와 한글 토를 달아보자.
1) sauce /sɔ:s/[소^어어스]
        2) source /sɔ:rs/[소^어(어)ㄹ스]
        3) sau.cer /sɔ́:.sǝr/[소^어어 ́. 서(어)ㄹ]
...
 -- 설명(발성(음)법) --
1)은 [오^어] 음을 바르게 하면 된다.
                2)는 한 음절 단어이지만 단어의 가운데 r 음이 나온다.
      3)은 두 음절 단어로 강세가 있다.
...
/ɔ/[오^어] 는 [오]하는 입을 만들고
        다시 턱을 떨어트리면서 빠르게 [어]한다.
        [오]도 [어]도 아니면서 둘 다 비슷한 음이다.
        턱에 손을 대고 하여 발음 시 턱이 아래로 떨어지는 느낌이 와야 한다.
        [오]나 [오우]는 턱이 아래로 움직이는 걸 느끼지 못한다.
...
<현실(1) : 듣기만 하는 학습법에서 오는 현상>
==
 발음부호 없이 듣기만으로는 어떤 문제가 있는지 보자.
 같은 음도 듣는 이에 따라 다르고
 같은 사람이 같은 음을 들어도 들을 때 마다 다르게 들릴 수 있다.
 흔들리는 음은 뇌에 저장이 안 되어 말로 나오지 않는다.
 원음과 다소 다르더라도 늘 같은 음이라야 저장이 되고 말도 나온다.

 학습 편의상 처음은 발음부호 옆에 한글 토를 붙여보자.
 한글 토는 어떤 발음(소리)의 기준(부호)을 글로 풀이 한 것으로
 소리를 글로 옮기는 것 자체가 무리지만 들리는 음을 늘 일정하게 하려는
 학습의 편의상 붙인 것으로 단어 읽기가 자유로워지면 한글 토는 무시하자.
.
  (1) 영어를 한글 읽듯 붙이고 줄여 읽는다.
  ==>What는 /hwɑt/로 [우앝]을 [왙]으로 읽고 있다.
.
  (2) 단어의 음절과 강세를 무시하고 있다.
  ==> Flow.er/fláu.ər/[ㅎ프을아우 ́.어(어)ㄹ] & Flour/flauər/[ㅎ프을아우(어)ㄹ]
  *꽃은 강세가 있는데 음절, 강세 무시하고 둘(꽃과 가루)을 같게 읽고
    [ㅎ프을-]로 읽을 걸 [ㅎ플]로 줄여 읽고 있다.
  *참고 : 어떤 어학원에서도 둘의 발음을 다르다고 가르치는 곳이 없다.
 .
  (3) 단어의 생명인 장단(長短)을 무시하고 있다.
  ==> beach/bi:tʃ/[비이취](해변)를 bitch/bitʃ/[비취](비어?)로 읽고 있다.
  [비-]하고 입을 벌리면서 [-이취]로 할 걸 소리만 거듭하여 둘이 동음이 된다.
.
  (4) 모음 음을 비슷한 한국말로 이 게(?) 맞는 양 쓰고 있다.
  ==> apple의  a/æ/는 [애]도 [아]도 아니면서 둘 다 비슷하다.
        많은 독자들이 둘 중 하나로 읽고, 심지어 [에]로 읽고 있다.
.
<현실(2) : 각급 영어 학습 지도자들의 강습 실태>
==
[실태](1) :
 “발음부호”를 “발음기호” 로 용어를 잘 못 쓰고 있다.

답 : (발음)부호를 기호로 칭하기도 하나 순서적인 의미는 기호(記號)로,
    이외엔 부호(符號)로 쓰는 것이 타당.
    예 : 국회의원 입후보, 기호 3 번!
.
[실태](2) :
 영한사전의 발음기호가 아닌 국제음성기호를 올리고 있다.

 답 : 학생들은 영한사전으로 공부한다.
      영한에 등장하는 발음부호 위주로 설명이 되어야한다.
      국제 음성 기호에 음절 구분 없이 강세 설명을 하고 있다.
      정확한 강세 표시는 정확한 음절구분에서 시작해야 한다.     
.
[실태](3) :
모음을 a 아 e 애  I 이  o 오 u 우 —라고 쓰고 설명을 한다.

답 : 기본 모음부터 틀리게 가르치고 있다.
    이는 영한사전이 처음 한국인이 일본에 가서 일본어를 배우고
    거기서 만들어진 것이 영한사전의 태동이다. 일본식 발음의 잔재다.
    모음은 기본적으로 이렇게 가르쳐야 한다.
    A/ei/[애이] E/i:/[이이] I/ai/[아이] O/ou/[오우] U/ju:/[이우우]
.
[실태](4) :
어떤 모음이 일정하게 나는 것처럼 가르친다.(파닉스 학습)
  예 : ow 는 /au/[아우]로 난다고 가르친다.

답 : 일률적으로 /au/[아우]로 나지 않고 단어에 따라 발음이 다르다.
    일반적으로 이렇게 난다는 것은 맞으나 모든 모음이 같은 현상이다.
.
[실태](5) :
 Flower(꽃) 와 Flour(곡분) --둘의 발음이 같다고 가르치고 있다.
 이유 : 둘의 발음부호가 같다는 것이다.

답 : 전자는 두 음절 단어이고 후자는 한 음절 단어로 강세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있다.
        영한사전의 발음부호 표기가 flour/flauǝr/로 잘 못 되어있다.
    미 원음과 같이 하려면 /flauǝr/ or /flaur/로 /ǝ/를 사선으로 하거나 쓰지 않거나 해야 한다.
.         
[실태](6) :
어떤 학원은 “미국인도 쓰지 않는 발음부호 우리가 어렵게 왜 쓰나?” 한다.

답 : 발음부호란 외국인이 영어 음을 일정하게 내기 위해 쓰게 만든 것
    소리를 일정 부호로 옮긴 것이다.
    한국에서 영어는 일상어가 아니기 때문에 듣기만 해서 배워지는
    모국어 같이 배울 수 없다.   
.
[실태](7) :
  year  &  ear == 둘은 다른 것이라 말로 설명하며 따라 하게 한다.

답 : 발음부호에 일률적인 한글 토 붙이는 법을 알면 쉽게 구분이 된다.
    <년, year/jiər/[이여(어)ㄹ]  &  귀, ear/iər/[이어(어)ㄹ]>
    year/jiər/[이이어(어)ㄹ]=>[이여(어)ㄹ]=>[여(어)ㄹ] ok!
.
[실태](8) :
초등학생이 가장 발음하기 어려운 영어 단어는?
10 단어 ==>'lamb'의  often, empty, daughter, 'ant',
                ‘sheep’ 'carrot' 'thin' 'zoo' 'bag' 'gray' ==라고 한다.
.
학원에서는 "원어민의 음성을 듣고 똑같이 따라 말하고,
자기가 말한 것을 녹음해 원어민 발음과 비교해 보면
좋은 효과를 거둘 것"이라 하고 있다.

답 : 초등생이 어디서 원음을 듣고 녹음을 하는가?
    발음부호를 통해 가르치면 된다.
.
[실태](9) :
  어떤 학원은 발음부호의 한글 표기를 이렇게 하고 있다.
  “[a]아 [e]애 [i]이 [o]오 [u]우 [ə]어 [ʌ]어 [ɔ]오 [ɛ]에 [æ]애”

답 : 1) [o]오 = [ɔ]오 --> 란 음은 없다(둘 다 잘 못이다).
    2) [ə]어 = [ʌ]어,  3) [e]애 = [æ]애
        앞 뒤 둘을 동음으로 표기하고 설명이나 발음은 다르면
        어느 한쪽은 잘 못 된 표기가 아닌가? 이게 한국의 교육정책인가?
        한글 토를 쓰려면 발음부호(43)간에 중복이 없게 해야 한다.
==
==
<참고 : 한글, 어떻게 읽나?>
  말(馬)과 눈(眼)은 “말” “눈”이라고 짧게 읽는다.
                  말(言語)과 눈(雪)은 “마알” “누운”이라고 길게 읽는다.
==
  외국인은 100% 영어 원음을 낼 수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다.
    첫 말에 내가 알아듣고, 상대가 알아듣게 하면 된다.
...
 정답 없는 어학, 발음이 나빠도 고치고 틀리고 하면서
많이 하는 것이 지름길이다.
==
 <미국의 한 음성학 전문 교수의 교수법>
 외국어를 쉽고 바르게 배우려면
“ 눈과 귀를 통해 동시에 기억케 하라! ” 고 주장한다.
...
  즉 눈은 단어(알파벳) 및 발음부호를 보고 형상(shape)을 기억케 하고
  귀는 육성이나 발음기기를 통한 음성(음파/Pulse)을 동시에 기억케 하라는 것이다.
==
======================================================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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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4-01-11 14:33

Mason할배님의 댓글

Mason할배
아주 오래 전 한국의 뉴스를 정부의 공보부에서
[ 대한 늬우스 ] 라고 하여 방송이 되었다.
현재의 [뉴우스] 보다는 훨씬 원음에 가까운 표현이었다.

영어 초보자는 이렇게 배우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그런데 시대의 흐름이 한글 토는 구시대적인 것으로 생각하고
아주 기초에 기초로 사람을 얕잡아 보고 무시해버리는 이상한 풍토가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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