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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희 의원의 악수 사건을 보면서 느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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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on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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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희 의원의 악수 사건을 보면서 느낀 것
==
악수매너(악수예절)
악수를 할 때는 상대방의 얼굴을 바라보면서
두 손이 아닌 오른손 한 손으로 한다.
적당히 힘을 주어 잡고, 두~세 번 가볍게 흔드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
문제는 강성희 의원이 손을 잡고 당겼다, 놓지 않았다는 말이 있다.
이는 어떻게 되었든 대통령이 악수를 풀면 풀어져야 하는데
그게 아니었기 때문에 이런 말이 나온 것으로 봐서
의도적으로 힘을 줘 잡았다고 보인다.
대통령이 손을 금방 악수를 풀 수 있었다면 이런 말은 나오지 않을 것이다.
---
이러한 매너 이외에
국회의원이란 민의의 대변자요, 입법기관이다.
그렇다면 정상적인 방법으로 자신의 의견을 표시해야 한다.
이런 면에서 의원으로서의 품위가 지켜지지 않았다.
---
또한 대통령이 지나간 뒤에도 뒤에서 소리를 쳤는데 이건 잘 못이다.
행사장을 소란하게 하는데 가만히 있을 사람이 있는가?
---
이 장소가 뭐 하는 곳이었나?
대통령이 축하차 온 축하연이었다.
--
이렇게 된 바탕은 한국의 한탕주의라고 할 까 아니면
대중의 이목을 끌게 하는 어떤 수단을 먼저라고
생각하는 사회 풍토가 작용한 것이라고 본다. 
애나 어른이나 꼭 같아 보여 서글프다.
==
추천 1

작성일2024-01-19 10:01

Mason할배님의 댓글

Mason할배
정말 세상 돌아가는 게 서글프다.
학생이 선생을 때리지 않나
부모가 자식을 내 팽개치지 않나
자식이 부모를 살해하지 않나
배웠다는 사람들은 이 사건을 마치 대통령이
국회의원을 냉대한다고 보도를 끌고 가지 않나...

동네오빠님의 댓글

동네오빠
왜 대한민국 젊은이들이 노인들 참정권을 뺏어야 한다고 그러는지 이해가 갑니다.

슬기로운사생활님의 댓글

슬기로운사생활
작금의 정세를 겪으면서도
윤석렬을 지지하는 사람들..

바이든이 싫다고
트럼프에게 한 표 버리겠다는 사람과 같다..
..

Mason할배님의 댓글

Mason할배
일부 보도와 독자들이
그런 말을 할 때는 강의원과 대통령의 악수는 마치고 나서
한 것으로 보도를 하고 그렇게 유도를 하고 있어나

아래 자료를 보면 본인의 입으로 악수를 하는 과정에 한 말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래서 원글을 올렸습니다.
==
노컷뉴스
https://www.nocutnews.co.kr/news/6081504
[단독]사지 들려 쫓겨난 강성희 인터뷰 '대통령에게 하려던 말은'[영상]
◆ 강성희> 저희는 행사장에 9시 반에 도착했어요.
그리고 행사장에 들어가기 전에 검색대를 통과했고 몸수색을 다 받았어요.

대통령이 오니까 그런 정도의 몸수색은 당연히 있어야 한다고 저도 생각했고,
그리고 자리에 들어갔더니 다 자리마다 자기 이름이 다 적혀 있었고 제 자리에도 당연히 제 이름이 적혀 있었고 그렇게 11시까지 기다리는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11시가 되고 나서 대통령이 입장하면서 사회자가 대통령이 입장하니까 모두 기립해서 박수를 쳐달라, 이렇게 했고 저도 당연히 일어나서 박수를 쳤습니다.

그리고 대통령이 지나오면서 의원들이나 지사님이나 이런 분들이랑 악수하고 이렇게 쭉 오는 과정이었고 제 앞에도 오게 되신 것이죠.

그래서 악수를 했고 악수하면서 한마디 말을 건넸던 것이죠.
'국정 기조를 바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국민이 불행해집니다.'라는 말을 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국정 기조를 바꿔야 합니다.'라는 말이 끝나기 전에 '사지를 들어.'
이런 얘기를 들었고, ==후략

슬기로운사생활님의 댓글

슬기로운사생활
윤석렬이 왕도 아니고..
왕이라 해도
대신들이 즐비한 가운데
악수를 하며 지나가는 그 와중에
내가 듣기 싫은 말을 한다고
역도도 아닐진대
금위위에게 들려서 내쫒기는 사극을
현실에서 본다는 자체가
참으로
2024년의 대한민국이 맞나 싶고
왕조의 시대에서도 보기 힘든
역적 코스프레가 새로 시작한 개그콘서트보다

웃긴다
..

슬기로운사생활님의 댓글

슬기로운사생활
말한마디에..
듣기싫은 말 한마디에..
거기서 할 말이 아니라며 ..
현역 의원이
바디가드에 의해 들려나가는
민주주의 대한민국 초유의 꼬라지가
참으로
참신하다 못해
참나원
나원참
원참나

웃긴다
..

슬기로운사생활님의 댓글

슬기로운사생활
이놈의
관료주의와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짓은
남산이 붕괴됐을 때 사라졌어야 하거늘
다른
또 다른 모습으로 부활하고 재현되니
이놈의 나라가
발전이 있을 턱이 있나..
맨날
요모양 요꼴로
지지고 볶고 또 지지고 볶고 또..
지겹지들 않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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