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한국 신용등급 'AA'로 한 등급 상향(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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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이후 11개월만에 상향…"꾸준한 경제 성장세, 무역수지 균형 유지"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한국의 신용등급을 'AA-'에서 3번째로 높은 등급인 'AA'로 한 등급 상향 조정했다.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8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S&P는 이날 한국의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하며 "한국 경제가 꾸준히 번창해왔으며 은행의 단기 외부 부채를 억제하고 무역수지의 균형을 유지해왔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S&P는 이어 "2011년 북한의 변화로 야기된 긴장감을 주는 수준 이상의 정치적 상황이 한반도에 찾아올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S&P가 한국의 신용등급을 올린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11개월 만이다.
한국의 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되자 원화와 국채 가격은 낙폭을 축소하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후 1시38분 기준 전장대비 0.22% 내려간 1110.80원을 기록 중이다. 10년 만기 한국 국채금리는 S&P의 발표 전 1.44%였으나 발표 후 1.41%로 하락했다.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한국의 신용등급을 'AA-'에서 3번째로 높은 등급인 'AA'로 한 등급 상향 조정했다.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8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S&P는 이날 한국의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하며 "한국 경제가 꾸준히 번창해왔으며 은행의 단기 외부 부채를 억제하고 무역수지의 균형을 유지해왔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S&P는 이어 "2011년 북한의 변화로 야기된 긴장감을 주는 수준 이상의 정치적 상황이 한반도에 찾아올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S&P가 한국의 신용등급을 올린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11개월 만이다.
한국의 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되자 원화와 국채 가격은 낙폭을 축소하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후 1시38분 기준 전장대비 0.22% 내려간 1110.80원을 기록 중이다. 10년 만기 한국 국채금리는 S&P의 발표 전 1.44%였으나 발표 후 1.41%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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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08-0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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