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탄이 나오는 1998년도 공무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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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4-03-12 12:43
산타밸리님의 댓글
산타밸리
그때는
동사무소에 서류한장 만들려고 가면
왜 자기들 귀찮게 하냐고 짜증냈지...
그래서 담배한갑 먼저 바치기도하고...
요즘도 위에놈들은 아예 일하지않고
밑에 놈들에게 시키기만한다.
동사무소에 서류한장 만들려고 가면
왜 자기들 귀찮게 하냐고 짜증냈지...
그래서 담배한갑 먼저 바치기도하고...
요즘도 위에놈들은 아예 일하지않고
밑에 놈들에게 시키기만한다.
방랑객님의 댓글
방랑객
제가 다니던 회사에서 (수출용 전자제품을 만들던 회사임) 도금 시설을 증설해서 끝내고 하수 처리 시설을 사용전에 검사를 받고 허가가 나야 사용을 하던 세월인데... 검사 공무원이 나와서 이렇게 바꿔라... 담당 직원이 제 친구였느데 ..사장님께 "저 공무원이 돈 달라고 하는겁니다" 하니.... 사장님 왈 "하라는 대로 고쳐라"... 하라는 대로 고쳐서 두번째 검사... 공무원이 "이리 저리 고쳐라" ... 친구가 사장님께 "돈 주고 끝내시지요"... 사장님 말씀이 "고치라는 대로 고쳐라"... 또 고쳐서 3 번째 검사... 제 친구가 그 공무원에게 "제가 저 하수 처리 끝난 물을 마시겠습니다. 제 몸에 이상이 있으면 잘못된 거고, 이상이 없으면 당신이 돈을 바라고 두번이나 고치라고 한 것이니 그 비용과 여러 증거를 가지고 당신을 고소 하겠습니다". 검사 합격증을 그자리에서 받았고 제 친구는 그 하수 처리된 물을 한컵 마셨지요. 구로 제2 공단에서 있었던 일이였습니다. 그때는 모두 그랬지요. 추석이 되면 경찰차가 회사 정문에 와서 기다리고 하던 때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