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후손에 '집' 선물하고 있는 男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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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션과 한국해비타트는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그 후손들이 안락한 주거 환경에 살아갈 수 있도록 행동하는 기부 마라톤을 개최했다.
션은 이날 체감 온도 영하 10도의 추운 날씨와 허리 부상에도 2시간 38분 31초의 기록으로 31km를 완주했으며, 추가로 개인 참가자 1000명과 함께 3.1km를 달리며 3·1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션은 2020년부터 ‘8.15런’, 2021년부터 ‘3.1런’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모인 후원금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13세대에 새 보금자리를 헌정했으며, 올해에는 14~17호 집도 지을 예정이다.
션은 ‘착한 러닝’으로 다양한 기부 문화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개선을 비롯 화보 수익금 기부, 국내외 어린이 후원, 연탄배달 봉사활동 등 선한 영향력을 떨치고 있으며, 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곳들에 그가 기부한 금액만 58억여 원에 달한다.
추천 7
작성일2024-03-12 12:56
방랑객님의 댓글
방랑객
고맙다, 그렇게 내가 하지 못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