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쇼트트랙 2차 월드컵때도 황대헌이 1위이던 박지원을 밀어버리더니
 
 
어제 1500m 결승 
1위로 달리는 박지원 선수 앞으로 황대헌이 무리하게 인코스 시도
박지원 밀려서 6위, 황대헌은 패널티로 실격
(손을 뻗어 밀어버리는 의도가 너무 뻔히 드러남.) 
그리고 오늘 1000m 결승
박지원선수가 1위로 추월하니 손으로 막고 바깥쪽으로 밀어버림
박지원은 밀려나서 경기 포기, 황대헌은 또 실격.
3번 모두 동일한 가해자와 피해자가 반복되었다는게 호러.
여러 커뮤니티에서 난리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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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박지원선수는 저번시즌에 세계선수권 1000m, 1500m 금메달 딴선수임. 
월드컵도 2시즌연속 세계랭킹 1위함. 근데 이번 사태로 노메달됨.
이 경기에서 금메달 따면 24-25 국가대표 자동선발혜택으로 군면제걸린 아시안게임 출전이 가능했음.
박지원선수는 96년생에 미필이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따야 올림픽 출전 희망이 생기는거라 더 중요한 경기였음.
즉, 저번시즌 세계선수권 금메달 2관왕선수가 패널티로 금메달 딸수있는 기회 두번이나 날아가서 
다음달에 열리는 국가대표선발전을 통해 다시 국대를 달아야함.
참고로 2관왕할땐 황대헌은 국가대표 아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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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황대헌은 10년지기 룸메이트였던 임효준을 성추행으로 고발하여 
결국 국대 탈락하게 만든 장본인. 
그리고는 베이징에서 금메달 따고
국민들은 그에게 환호를 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