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시대 노블리스 오블리주 최고봉 독립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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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친왕 이강
1919년 3.1 운동이 일어나고
상해임시정부가 설립되자
조선을 탈출해서 황족으로써의 예우를 포기하고
일개 독립운동가로써 투신하려 했던 사람
1918년 고종의 탈출 시도도 있어서
안그래도 민감했던 일제는
경찰력을 총동원해서 막아섰고
결국 만주에서 검거되어 경성으로 압송됨
간지나는 명언
“나는 조선의 평민으로 살 지언정
일제의 황족(이왕가)이 되길 원하지 않는다”
이 망명이 성공해서
구황실 예우 포기하고
독립운동에 스스로 투신하셨으면
진짜 레전드 독립운동가로 남으셨을듯...
추천 7
작성일2024-04-0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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