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줒어들은 이야기
한번더..

어느 영어잘못하는 한국인과 흑인이 싸우다
흑인이 열받아
Go back to China!
하고 소리치니
이 사람 갑자기 단어가 생각이 안나
You Go back to Jungle!
했다던 전썰!
..

사실..
흑인들 개개인들을 놓고보면
순박하고 마음착한 성품을 지녔던데
누구나 당했다고 생각이 드는 순간
뚜껑 열리는 건 당연지사가 아닐까..

우리의 한맻힌 역사처럼
이들의 역사또한 한많은 이세상이니..
얘들도 알고보면 정말 불쌍한 애들이야

사실..
인종차별은 한국인들이 더 심하면 심했지
덜하진 않아
흑인들 보는 눈이 다르고
대하는 말이 다르고
지금도 니들 근본은 노예였잔아 라는
인식이 매우 강하지
연탄을 비롯해 열두시반이라 부르고
심지어 대놓고 깜둥이라 불러대면서
거꾸로 자신을 무시한다 여기지..

내 보기엔..
저사람 한국가서 흑인들 보면
여기서 받은 울분 다 갚아주고도 남을
그런사람처럼 보여
내 눈엔..

얘들이 보는 동양인에 대한 불편한 감정
이해해야돼..

..

한국에서의
외국인에 대한 인종차별은
기억이 안나나 보지....

세상 최악의 인종차별을 하는 민족인데
그러기에
예로부터
가진것도 별로없이
중국인을 짱깨라 불러대고
힘도 변변히 없으면서
일본인들을 쪽바리 왜놈들이라 부르며
정신승리해온 민족 아니었나..

어디가서
인종차별 당했다고 떠들지 마라
지 얼굴에 침뱉기 정도가 아니라
똥을 바르는 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