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버지지만 진짜 한심

그 조선왕조 보면 개콩가루로 야단들 하지
사람은 동물이야. 그리고 어떤 사람은 좀더 발전된 인간 뇌를 가지고 있고 어떤 사람들은 원숭이에 가까운 뇌를 가지고 있음. 이게 진실

아 정말. 고작 7년 엄마 못밨다구 생쑈룰 하구 있어요.. 어우 지겨 .지랄들 해요.

근데 이 세대 사람들이 모 볼께 없어요.

그래서 맨날 거의 80퍼센트 리춘근, 탈북자 이야기만 봄.

나두 이젠 머라하기두 지침. ㅎㅎ.

좀 옛날풍의 정감있는 애환 담은..

근데 남한 불쌍한 사람들 화려하게 입히고
코메디안들 불러서 웃기면서..

옛날 황금알 인가.. 그런 푸로두 없지 지금은

동수,  너희 부모님 세대는 한국이 가난할 때 이민오신 세대라 한번 오면 한국방문이 쉽지않았지. 10년에 한번이나 갔으려나. 80년 후반에 온 나는 첨엔 5년에 한번씩 지금은 2년에 한번. 물론 사람마다 모두 다르겠지만

근데 동수 부모님은 심하셨네. 왜그런지 아나?  비지니스하는 사람은 나갈 형편이 안되지. 누구에게 맡기고? 거기다 너와 네 누나는 어떻하고.  네 부모님 마음을 한번이라도 헤아려 봤나?  어머니 날이 곧 다가오니 이번엔 카드라도 한장 써 드리면 어떠냐. 멀지도 않은 곳에 살며 그정도는 할 수 있지 않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