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 수가 없지. 너무 행복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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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에서 바라보면 마치 손에 잡힐 듯 가까운 1km 거리. 배로 10분 남짓이면 갈 수 있는 섬. 모양이 어린 사슴과 비슷하다 하여 지어진 이름 소록도. 그러나 이곳은 지난 1916년, 100여 명의 사람들이 강제 격리된 비극의 섬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단 하나. 바로 이들이 한센병, 이른바 문둥병이라 불리던 병을 앓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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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4-04-1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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