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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산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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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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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라 복숭아 나무잇이 병들어서 선생님께 여쭤 봅니다..
작년에도 병든잎사귀가 몇개 있어서 따서 버리고 별일 없이 맛난 복숭아가 1000개 가량 달렸었는데요.
올해는 병든 잎사귀를 따서 버려도 버려도 더 많이 생겨서 무수한 잎사귀를 따서 버렸습니다..
이제는 잎사귀가 많이 없어서 열매에 지장이 있을것 같고 복숭아도 100개도 안될것 같습니다 설마 하다 보니 일을 크게 만들어서 오늘에야 약을 오더 했습니다.. 아직도 나무 꼭대기는 너무 병든 잎사귀가 많습니다. 차라리 윗 부분 나무 가지를 잘라 줘야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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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4-04-21 18:08

지나가다님의 댓글

지나가다
""작년에도 병든잎사귀가 몇개 있어서 따서 버리고 별일 없이 맛난 복숭아가 1000개 가량 달렸었는데요.
올해는 병든 잎사귀를 따서 버려도 버려도 더 많이 생겨서 무수한 잎사귀를 따서 버렸습니다..
이제는 잎사귀가 많이 없어서 열매에 지장이 있을것 같고 복숭아도 100개도 안될것 같습니다""

?????????

북숭아 나무 한그루에 1000개?
미쳤군

원조다안다님의 댓글

원조다안다
ㅎㅎㅎㅎㅎㅎㅎ

캘리자몽새끼가 미친게 아니라 상병신 새끼라 저러는 겁니다
지난번 복숭아 천개 열리는 말로 과실 나무는 뻥이라는 걸 들키고 난후
아마 복숭아 진짜 주인이 가지치기 하는걸 보고 사진을 찍어서
천개 열리는 복숭아 나무가 사실인 걸 강조 하려고, 그러면 사람들이 믿을줄 알고
초딩 애들도 하지 않는 저 짓거리를 또 하는겁니다

원조다안다님의 댓글

원조다안다
야 캘리자몽 이 상병신 새끼야
왜 과일나무 사진 올릴때 전체는 못찍고 끝부분만 찍어서 올리는거냐?
그 집 주인이 전체는 못찍게 하냐?

그리고 있지도 않은 복숭아 나무에 뭔 약을 오더해?
에프킬라?

ㅎㅎㅎㅎㅎㅎㅎㅎ

자몽님의 댓글

자몽
산수 선생님 답변 감사합니다..
일단 꼭대기 부분 을 잘라내고 병충해 약을 살포 해야 하겠습니다..

sanfo님의 댓글

sanfo
위의 산수는 엤날 산수가 아닙니다. 이 leaf curling disease는 fungus disease의 한 종류인데 우기때에 기세를 부립니다. 이른 봄에 잎이나오기 전에 copper spray fungicide를 2번 정도 살포해야 합니다. 금년에는 이미 늦었구요, 날씨 뜨거워 지기 시작하면 좀 수그러 집니다. 기르고 계신 나무들이 아주 튼실하게 보이는것이 아주 관리를 잘 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자몽님의 댓글

자몽
sanfo 님 감사합니다..

그런데 작년에 우리집 복숭아가 정말 많이 달리고 맛이 대박 낫드랫습니다..
부러진 가지만 280개 거의 300개 달렸습니다.

나머지 복숭아를 지인들과 많이 나누어 먹었습니다..
우리 복숭아 종자가 좋고 땅이 비록 작지만 옥토 인것 같습니다..

매실 나무도 손가락 굵기 묘목을 사왔는데 매실 농장 사장님이 놀래시더라구요..
과일 묘목은 전부 손가락 굵기 들이었는데 3~~4년 되니 정말 굵어져서
사람들이 금손이라고 놀립니다

칭찬해 주시니 힘이 납니다..

그런데 우리만 복숭아가 많이 달련것 같습니다  보통 몇백개 달리나 본데 내년을 기대하고 위의 병충해 퇴치법을 내년에 잘 활용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anfo님의 댓글

sanfo
좀 더 큰 과일을 원하시면 작은 가지 미다 4-5개 놔두고 솎아 주면 좋습니다. 특히 마디 하나에 2개씩 달려 있으면 하나는 따 주면 좋습니다. 수확한 과일들 이웃과 나누는 것 그것이 최상의 보람입니다. 오늘 하루도 복된날 되소서.

슬기로운사생활님의 댓글

슬기로운사생활
"
느흙때닭!~

양치기 소년이 심심하고 무료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자
습관적으로 저지른
거짓경고다
결국
사람들은
늑대가 나타났다는
양치기 소년의 말에 경계하고 대비하고
했지만 결국..
습관적 거짓말에 지친 마을사람들이
등을 돌리고
팥으로 메주를 쑨다해도
믿지 못할 수 밖에 없었는데..
..

슬기로운사생활님의 댓글

슬기로운사생활
삼국지를 읽다보면..
중국인들의 트레이드마크
인해전술처럼
십만대군
백만대군
다 전멸해도..
어디 숨어있다가 나오는지 모르는
바퀴벌레들처럼
또 십만 이십만 오십만..

그래서
이들의 허풍을 조심하라는 뜻으로
늘..
끝에 영 하나를 빼고 알아먹으라 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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