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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손흥민선수 손가락 직접 탈구시킨 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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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손흥민 손가락 탈구시킨 것 맞다" 클린스만 직접 폭로, '韓 역대 최악 감독' 확실하네... 무례한 행보 계속


한국 축구사에 이토록 몰상식한 감독이 있었을까. 위르겐 클린스만(61)이 또 공개 석상에서 손흥민(32·토트넘 홋스퍼)과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망)의 '탁구게이트' 사건을 언급했다.

클린스만은 23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SERVUS TV'에 출연했다. 그는 한국 대표팀 감독 시절을 떠올리며 "파리에서 뛰는 어린 선수(이강인)가 토트넘 주장(손흥민)에게 무례한 말을 했다. 그 어린 선수가 손흥민의 손가락을 탈구시켰다"라고 폭로했다.

기껏 갈등을 봉합했더니 전 감독이라는 인물이 아픈 상처를 다시 들쑤셨다. 클린스만은 "사건 다음 날에도 얘기를 나눴다. 선수단 모두가 충격을 받았다. 팀이 무너진 느낌을 받았다"라며 "비록 한국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패했지만, 15년 만에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라고 주장했다.

한국 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수차례 이강인을 보듬었다. 특히 손흥민은 지난달 태국과 2026 북중미월드컵 예선 경기에서 득점 후 이강인과 함께 뜨겁게 포옹했다. 심지어 손흥민은 중계 방송사와 인터뷰에서 "많은 분이 걱정하셨다"라며 "선수들은 승부욕도 강하고 요구하는 부분이 각자 다르다. 축구를 하다 보면 있을 수 있는 일이다"라며 "이강인은 많은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다. 이번 일을 계기로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할 것이라 100% 확신한다"라고 이강인을 향한 응원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미 이강인은 영국 런던으로 넘어가 직접 사과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손흥민도 개인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함께 활짝 웃는 사진을 올리며 '탁구게이트' 사건에 직접 종지부를 찍었다.

와중에 클린스만은 입만 열면 망언이다. 심지어 클린스만은 한국의 '꼰대 문화'를 지적하기도 했다. 그는 "한국에서는 나이가 많은 사람이 틀리더라도 항상 옳다고 한다"라며 "한국에서는 일이 터지면 누군가 책임을 져야 한다. 아시안컵 결과에 대한 책임은 감독의 몫이 됐다"라고 회피성 답변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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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4-04-24 09:19

슬기로운사생활님의 댓글

슬기로운사생활
흠....
갑자기
떠오르는
이름 하나가....

잊을만 하면
나타나서 개소릴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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