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구글지도에서 보면 1n년째 창문이 항상 열려있는 피렌체의 한 저택

페이지 정보

pike

본문

 

구글지도 스트리트뷰로 본 한 저택 창문

 

 

구글 지도에 항상 창문이 열려있는 피렌체 저택 | 인스티즈

2008년 8월 구글 스트리트뷰

 

 

구글 지도에 항상 창문이 열려있는 피렌체 저택 | 인스티즈

2012년 5월 구글 스트리트뷰

 

 

구글 지도에 항상 창문이 열려있는 피렌체 저택 | 인스티즈

2014년 6월 구글 스트리트뷰

 

 

구글 지도에 항상 창문이 열려있는 피렌체 저택 | 인스티즈

2015년 8월 구글 스트리트뷰

 

 

구글 지도에 항상 창문이 열려있는 피렌체 저택 | 인스티즈

2017년 8월 구글 스트리트뷰

 

 

구글 지도에 항상 창문이 열려있는 피렌체 저택 | 인스티즈

2018년 7월 구글 스트리트뷰

 

 

구글 지도에 항상 창문이 열려있는 피렌체 저택 | 인스티즈

2019년 8월 구글 스트리트뷰

 

 

구글 지도에 항상 창문이 열려있는 피렌체 저택 | 인스티즈

2020년 5월 구글 스트리트뷰

 

 

구글 지도에 항상 창문이 열려있는 피렌체 저택 | 인스티즈

2021년 8월 구글 스트리트뷰

 

 

구글 지도에 항상 창문이 열려있는 피렌체 저택 | 인스티즈

2022년 2월 구글 스트리트뷰

 

 

 

이 건물은

피렌체 안눈치아타 광장에 있는 저택

 

다른 창문은 다 닫아도

저택 제일 위, 오른쪽 창문은

365일 항상 열려있음

 

앞으로도 건물을 헐지 않는 이상

항상 열려있을거임

 

 

1546년에 건축된 이 건물은

당시 그리포니 가문의 저택이었음

 

그리고 그리포니 가문에는

조반니 그리포니라는 아들이 있었는데

이 아들이 젊었을 때 결혼을 해

 

그런데 당시 시대상은...

이정도 되는 가문은

정략결혼이 당연시 되었고

이들에게 결혼은 사랑해서 한다기 보다

가문 대 가문을 이어주는 하나의 매개체였을뿐임

그러다 보니 결혼을 해도 각자 서로

따로 애인을 두는 경우가 허다했어

 

암튼 이 조반니 그리포니도

그런 시대상에 따라

정략결혼을 하긴 하는데

정략결혼임에도 부부는 서로 엄청 사랑했대

(아주 드문 케이스)

 

하지만 그런 신혼생활이

4개월밖에 가지 못했다는거..

 

왜냐면 조반니 그리포니가

귀족이었기 때문에

의무적으로 전쟁에 나가야 했거든

 

남편이 전쟁에 나가야하자

부인은 당신이 돌아올때까지

이 창문(맨위, 오른쪽)을 닫지 않겠다,

그러니 꼭꼭 살아서 돌아오라고 말함

 

하지만 남편은 영영 돌아오지 못하고

부인은... 자기 남편이 죽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함

그래서 부인은 죽을때까지

저 창문을 항상 열어놓았다고 해

(부인도 오래 살지는 못했다고 함)

 

그리고 부인이 죽은 후

20년만에 드디어 창문을 닫게 되는데

희한하게도 방 안에 있는

모든 가구들, 물건들이 움직이고

옷이며 서류며 다 흩어졌다고 함

분명 창문을 닫았는데...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다시 창문을 열었더니

그뒤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물론 믿거나 말거나지만

이 이야기가 몇백년이 지난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고

 

그 몇백년동안 이 저택의 주인은

여러차례 바뀌었는데

주인이 바뀔때마다 창문을 닫으려고 했지만

그때마다 유령이 있는 것처럼

꼭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서

 

이후로 지금까지 저렇게...

항상 저 창문은 열려있다고 함

추천 0

작성일2024-04-27 22:4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05710 기후변화로 물관리에 나서야 하는 선진국들 댓글[1] 새글인기글 3 원조다안다 2024-05-14 305
105709 2차대전 당시 짬밥 먹는 군인들 새글인기글 3 원조다안다 2024-05-14 375
105708 유학의 우수성 새글 Gymlife2 2024-05-14 156
105707 중국 BYD 신 전기차 몰다가 혼수상태 새글인기글 2 pike 2024-05-14 480
105706 fast food 순위 새글인기글 pike 2024-05-14 578
105705 엄마를 신고한 아들 댓글[1] 새글인기글 pike 2024-05-14 561
105704 경남 함안에서 재배중인 참외+멜론 교배 과일 새글인기글 pike 2024-05-14 484
105703 아침식사하러 구내식당에 온 여직원 댓글[2] 새글인기글 1 pike 2024-05-14 811
105702 23살에 3억 대출 받아서 차 구입 새글인기글 pike 2024-05-14 635
105701 싱글벙글 중국 워터파크 댓글[3] 새글인기글 pike 2024-05-14 602
105700 에혀. 이거 바라. 박스 주우며 댓글[1] 새글 1 Gymlife2 2024-05-14 196
105699 1983년 공항에서 제임스본드를만난 7살 소년의 잊지못할 추억 댓글[2] 새글인기글 1 황금알 2024-05-14 289
105698 전설의 고든렘지판 골목식당 댓글[1] 인기글 9 원조다안다 2024-05-14 524
105697 인명진 목사, "부처님 오신 날 없어지길 기도한다" 댓글[2] 인기글 10 원조다안다 2024-05-14 373
105696 귀신 보는 할머니 인터뷰 댓글[1] 인기글 4 원조다안다 2024-05-14 459
105695 전설의 영업사원 인기글 5 원조다안다 2024-05-14 418
105694 "인간에게 '거짓말'하는 AI 확인됐다"..제거하려 하자 '죽은 척'까지 댓글[1] 인기글 4 원조다안다 2024-05-14 291
105693 혈세 7천만 원 투입하게 한 민원인의 최후 인기글 5 원조다안다 2024-05-14 385
105692 할머니집에서 찾으면 대박인 컵 인기글 2 원조다안다 2024-05-14 428
105691 속옷 광고 찍어서 퇴학 당한 여고생 근황 인기글 2 원조다안다 2024-05-14 659
105690 틱톡 반북선전 계정 도와주기. Gymlife2 2024-05-14 85
105689 기은세 수영복 인스타 인기글 pike 2024-05-14 578
105688 미국 랩탑 도난 53초마다 1대 도난 당한다 by FBI Report 인기글 Fremont7 2024-05-14 261
105687 결혼한 사람만 먹을 수 있는 국들 인기글 pike 2024-05-14 644
105686 흰 티에 노브라로 집을 나온 여성 인기글 pike 2024-05-14 810
105685 논산 40대 여성 성폭행한 중딩 근황 인기글 pike 2024-05-14 685
105684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가정집에 무차별 총기난사 인기글 pike 2024-05-14 541
105683 아저씨 제발요. 안돼요" 삶을 포기하려던 40대 살린 고등학생 인기글 pike 2024-05-14 392
105682 400만 원에 아기 팔아… "키울 능력 없었다"던 30대 부부 등 12년 만에 적발 인기글 pike 2024-05-14 303
105681 웨딩드레스 6만원이면 OK”…美MZ ‘저렴이 웨딩’ 열풍 인기글 pike 2024-05-14 379
게시물 검색
* 게시일 1년씩 검색합니다. '이전검색','다음검색'으로 계속 검색할 수 있습니다.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