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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다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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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0

작성일2024-05-07 12:56

원조다안다님의 댓글

원조다안다
난 김갑수 이 사람 극혐인데
왠일로 현실을 제대로 보고 들을만한 말을 다하네

별일이다..

Mason할배님의 댓글

Mason할배
이해가 안 간다.
건전 재정이 왜 중산층을 무너뜨리는 방안으로 이루어지나?
가능하면 지출을 꼭 필요한 것 외에는 감축을 시키는 것이고
이래야 물가를 잡는데 물가는 올라가든 말든 지출만 늘리면
결국 그 돈은 나라가 외국에 빚을 내고 지출을 해야 한단말인가?

그리고 누구를 위한 영구 집권인가?
그 뒤를 밝혔으면 좋겠다.

원조다안다님의 댓글

원조다안다
어르신
어르신의 말씀은 단순한 경제 개념상에서 하시는 말씀이라 생각합니다

경제권과 권력을 가진 집권 세력은 자본주의 개념이 생겨난 중세 이후
경제를 이용해서 권력을 유지한 것은 고전적인 방법입니다

중세시대에는 땅과 힘을 가진 영주가 지배개층을 소작민으로 만들어 쉽게 다스렸고
산업 혁명 이후 유럽에서는 경제권을 가진 세력이 정치권에 영향을 줘가며 민중들을 다스렸고

그 자본주의의 폐해에 대항하여 일어난 공산주의 역시 세월이 흐름에 따라 변질이 되어
지금의 북한, 중국같은 소위 사회주의 나라들의 소수 지배층이
경제권을 쥐고 인민들을 통제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나라도 해방 이후의 군부 독재 시절에는 군부 엘리트들이 경제권을 쥐고 국민들을 다스렸고
소위 보수라는 정치 세력들이 군부에 순응하여 경제권으로 국민들 다스려 온 것이 현실입니다
진보는 복지, 나눔, 평등, 인권이라는 이름하에 경제권을 쥐고 국민들을 다스렸습니다

현 보수 정권역시 법인세 감면 등 기존 기득권 세력을 옹호한 결과로 엄청난 재정 적자를 만들었고
적자를 매꾼다는 이름하에 학계의 연구비, 국민 복지 예산 삭감등
국민들에게 직접 적인 고통을 주어가며 국민들의 불만을 경제로 누르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제가 진보는 선이고 보수는 악이라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 아니니 오해는 말아 주십시요
정치와 경제는 기득권층이 가진 힘으로서 그 힘을 잃지 않기위해 사용하는 방법이라는 말입니다

누구를 위한 영구 집권은 특정인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진보세력, 보수세력을 뜻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제가 가진 아주 작은 지식을 응용해서 올려본 글입니다

방랑객님의 댓글

방랑객
저 하는 말들이 이해가 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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