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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지역 한인 업소들의 문제점 (미용실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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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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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도 같은 한국 사람이라고 교민 비지니스 애용할적에

안좋은 서비스 때문에 불쾌한 경험 하신적 있으시죠?

솔직히 말하자면 그런곳들이 수도없이 많은게 이바닥의 안타까운 현실입니다만

그중에서도 생각나는 몇곳 전해드릴테니 앞으로는 조심하세요.

괜시리 돈만 쓰고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

우선 마이헤어 라고 양아치같이 생긴 남자가 하는 미용실 광고 보신적 있으시죠?

광고에 얼마인지도 나와있지 않아서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들릴랑 말랑 아주 작고 무성의한 목소리로 퉁하니 50불.. 그러더군요.  내가 지 친구도 아니고

50불 입니다도 아니고 50불이 뭡니까?  그래서 남자는 얼마냐니까 또 35불...

어찌나 작고 퉁명스럽게 말하던지 하기 싫은 답 억지로 하는게 너무 나타나더군요.

뭐 아무리 귀찮고 싫더라도 서비스업에 종사하면서 그런식으로 대답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 전화 정~ 받기 싫으면 광고에 얼마라고 선전하던가... 뭐 손님은 얼마인지도 모르고 무작정 예약하나요?

남에 돈은 그렇게 우습게 보이나보죠?  얼마나 대단한 미용 실력을 갖추셨기에 $50씩이나 받으시는지는

모르겠으나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한마디로 싸가지 없는 미용사 입니다. 

그리고 강남 미용실...

초창기에 일요일날 오픈하는 몇 안되는 미용실이고 나름 저렴하게 해주셔서

애용했었는데 장사가 잘 되신후로는 점점 성의가 없어지더군요.

특히 로렌스 사우나 옆으로 옮긴 다음은 뭐 머리 컷은 별로 하고 싶지도 않은지

예약 하기도 힘들고 막상 가도 정말 못하는 보조 하나 데려다 놓고 혼자 쩔쩔매면서

엉터리로 해주는데 정말 어의가 없었습니다.  인건비 줄이고 싶은건 본인 사정이고

손님은 서비스 받으려고 갔는데 하다말고 대기 시켜놓고 다른사람 해주고

정말 불친절하고 성의 없게 그냥 손님을 돈으로밖에 안보는 곳이더군요.

한인 비지니스 하는분들이 관과하시는게 좀 더 저렴하게 해준다 싶으면 그만큼 서비스나 품질을

깍아 먹으려고 들어요.  한식당 런치 스페샬이 좋은 예죠. 

조금 주고 약간 싸게 받으면 그게 뭔 스페샬입니까? 


마지막으로 이가자 헤어....

여기 역시도 그나마 이바닥에서는 큰 규모에 스케줄 때문에 어쩔수없이 다녔었지만

특히 그 주인이라는 키 작고 나이 많은 말라깽이 여자!  손님을 봐도 한번 인사하는 경우가 없지요.

맨날 보면 고개 빳빳히 들고 다니면서 손님이 오던 나가던 본척 만척

주인 이랍시고 거들먹 거리기나하고

그럴려면 왜 나와있는건지... 솔직히 거기 일하시는분들이 불쌍합니다.

장사 좀 되니까 거만하신거 같은데 솔직히 거기 머리 잘해서 다닌거 아니거든요!

한국의 동네 미용실 수준도 못되면서 이가자 이름 빌려다가 좀 된다고

손님을 그냥 돈 아님 길가에 지나다니는 멍멍이 정도로만 보는 그런

마인드로 어떻게 서비스업을 하시는지 감탄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한국이나 엘에이 같았으면 진작에 퇴출 되었을것을

그렇게 장사하고도 되는것보면 어수룩한(?) 베이 지역에서 장사하는것을 감사하게 생각하셔야할거 같습니다.

솔직히 미용실 말고도 맛 없는 음식 비싸게 팔면서

손님한테 보는척 인사도 안하는 불친절한 식당들도 너무 많지만

오늘은 이만 줄이겠습니다.
추천 7

작성일2016-08-17 19:39

dongulee님의 댓글

dongulee
하하하, 그렇게 하시는 분이 있네여? 특히 미용실 사용 하시며 당하신거네요. 정말 기분 안좋죠..이거 보시고 고치실수 있으려나? 사람은 변하니까, 서니베일에 아주 정말 너무너무 손님에게 불친절 한분이 있었는데 아주 악명 높앗지요 , 그러다 어느때 변하신 거 보고 깜놀... 예수 믿게 됬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분들도 아마 별 진상 손님과 상대 하다가 그지경 된거 아닐까요?
서로 서로 기분 좋은 하루 보낼수 있음 좋은데 그죠? 전 내가 하는 사업장에 오시는 분 하나 하나가 어떤 기분으로 첨에 들어 왔더라도 나갈때는 웃으면 나가게 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대하고 있어요, 노력 한다가 맞나?

해피1님의 댓글

해피1
좋은 쉐어링 감사합니다. 식당편도 기대해봅니다. 이런종류의 포스팅이 서비스업이 개판인 베이지역 한인업소들에게 조금이라도 반성할 계기가 생기면 좋겠지만 또 한편으로는 동종업체 종사하는 분들이 경쟁업체 깎아내릴라고 악용하는 경우도 빈번하니 조심스럽게 되더군요..

sansu님의 댓글

sansu
이리 업체 이름까지 공개하며 까발리면 개선하리라 기대하며 한다지만 악 영향을 더 미치리라 본다.
큰집 설렁탕 보건소 검사에 몇가지 지적 받았다는 사실을 까발려 그 업체 근 4-5 개월간 파리 날리던것
기억한다.

sansu님의 댓글

sansu
최근 이 지역의 한 식당 주인이 주위의 식당들이 허가난 이상의 테이블과 의자를 놓고 영업한다고 관계 부서에 고발해 여러 식당들이 곤혹을 치른 사레도 있다한다.

기대크면실망도커님의 댓글

기대크면실망도커
원글의 의도는
서비스업을 하는 한인업소들의 불친절한 서비스로 인해
손님들이 멀리하는 현상을 우려하는 글이라 보는데..

나도 오늘 병원엘 갔다가 아내와 참으로 오랫만에 큰집을 가봤는데..
맛이야 사람들마다 느끼는 것이 다르니 거론하지 않더라도
80%이상의 손님들이 중국인들이었는데
오더를 받으면서 메뉴를 잘 모르는 중국인들에게 무뚝뚝한 표정으로 푸시를 하던데..

우리 차례가 왔는데도 역시..
웨이추레스들이 서넛정도 되던데 모두들 표정들이 찌그러져 있는 것을 보곤
괜히 입맛까지 없어져 대충먹고 나왔다
..

기대크면실망도커님의 댓글

기대크면실망도커
한인업소들의 가장 큰 문제는..
한인으로서 이왕이면 한인비지니스를 이용하려는 마음에 거래를 시작하면
영어를 몰라 한인업소를 찾은 것도 아닌데 어떻게든 베껴먹으려는 작태라고 본다

자동차관련 비즈와 보험관련..
특히나 소비자가 잘 모르는 분야이니 보험은 손님을 완전 봉 취급..
내가 30여년전에 리파이를 고향놈이라고 맡겼다가 그시절에 7천여불을 슈킹당했던 일..
지금도 이 베이지역에서 이 머시기 융자로 영업을 하고 있으니..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고운 법인 것처럼
진상고객들에게 치이며 힘들게 비지니스를 하고 있다고 항변하더라도
손님들을 미리 진상취급해서야 되겠는지..
웃는 낯에 침 못뱉는다고 했는데..

웬만하면 집에서 다 해먹으니 외식을 자주 안하지만
모처럼 식당 문을 열고 들어설 때 웨추레스나 주인의 밝은 목소리 하나가
그 집의 밥맛을 좌우하기도 한다는 것을 알았으면..
..

한국in님의 댓글

한국in
읽어 보시면 경쟁 업체인지 아닌지 알수 있을겁니다.  저 당근 미용사 아니구요.  제가 직접 경험하지 않았으면 이렇게 구체적으로 적지 못하죠.  제가 말하고 싶은것은 한인분들이 서비스업에 종사하시면서 손님을 너무 막 대하고 그냥 돈 벌어주는 호구로만 볼뿐 그만큼의 서비스나 친절은 없으니 드린 말씀입니다.  아무리 필요에 의해서 서로 윈윈하는 관계라지만 좋은 사람과 거래를 했을적에 기분도 더 좋아지는 법인데 같은 한인들끼리 서로를 신뢰하지 못하고 불쾌한 기분을 느낀다면 한인사회의 미래는 없습니다.  조만간 식당편도 공유하도로 하겠습니다.

알파칭꼬님의 댓글

알파칭꼬
나가 항상 얘기했던 것.

북가주 교포는 다 호구여~ 호구랑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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