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kle Salt on Seaweed
미역에 뿌린
소금
Sprinkle Salt on Chinese
Cabbage
배추에 뿌린
소금
미 서북부 씨애틀 지역에 살고 있는 한인 이민자들 자기만 부지런
하면 소풍 삼아 가족들과 바닷가에서 미역, 조개, 굴 등을 채취 밑반찬으로 일년 내내 즐길 수
있습니다
4월 5월에는 하나님이 지으놓은 푸성귀(greens)고사리, 민들래, 시금치, 미나리 까지도 산과 들 그리고 동네 마을 어디에서도 얼마든지 뜯어
먹을 수 있는 천혜의 계절입니다
특히 여기 고사리들은 살이 통통히 찌어(gain weigh) 한국에 나갈
때 귀국
선물로 이웃 친지들에게 나누어 주면 그 이상의 선물이
없습니다
캐나다 벤쿠버와 인접한 미국 국경도시 Bellingham 에서
남쪽으로 약 50 km 내려가다가 태평양 연안 아름다운
도시 Enacorett 사인을 받아 20 분 정도
서쪽으로 들어가면 바닷가 모래사장이 펼쳐지면서 바위 돌
위에 미역이 사시사철 지천(abundant)으로
늘려있습니다
지난 해
5월 손녀의 출생을 앞두고 가까운 이웃 가족들과 해산미역(Seaweed fed to woman just out of
children)을 채취하기 위하여 미국 국경을
넘었습니다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씨뿌리고 걷울 수 없는 하나님이 손수 농사지어신 싱싱한 미역을 눈깜짝할 사이에 자동차 바퀴가 휘청 할 정도로 가득 싣고 국경을 넘었습니다
집에 가지고 온 미역을 냉동고에 저장하려고 소금을 뿌렸는데 국경을 넘어오는 여러 사간 동안에 무더운 차 안에 갇혀서 누렇게 죽어가는 미역이 파릇파릇 처음 바닷가 같이 살아나는
것입니다
똑 같은
소금인데 뿌려지는 대상에 따라 효과도 완전히 달라지는 것을 알았습니다 미역에 뿌리면 "싱싱하게 팔팔 살아나고"
배추에 뿌리면 "시들 시들 죽어버리고"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 즐겁게 사는 사람에게는
즐거운 "낙(樂)" "Joy of life" 불평하는 사람에게는 괴로울 "고(苦)" "The
difficulty of life"
어제 같이 맞이한 2015년 눈 깜짝할 사이에 정월이 지나고 오월이 가까이
왔습니다
광음같이 손살같이 달려가는 세월의 시간들 지나간 인생을
뒤돌아보며 내 인생의 소금을 어디에 뿌렸는가를 점검해 보게 됩니다
Where have you been scattered a pinch of your salt? 우리 인생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 The length of our days is seventy
years or eighty if we have
strength
성경(마5;13)은
말하기를
"You are the salt of the
earth, But if the salt loose its
saltiness, How can it be made salty
again?"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It is no longer godd for
anything, except to be thrown out and
trampled by men"
"후에는 아무 쓸데 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밟힐 뿐이니라"
남어지 나의
인생의 시간 동안에 나의 소금을 어디에
뿌리며 살 것인가를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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