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요키 프린스의 하루 생활을 이렇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나의 머리카락 잡아당겨서 깨우기
곰돌이 인형이랑, 각종 장난감 가지고 물고 깨물고 뒹글르기

아침 사료 먹고, 물먹기

내가 책상에 일하고 있으면 옆이나 의자밑에 들어가서 낮잠자기

뛰어놀기
온집안을 폭풍질주로 달리며 놀기
잠자기, 놀기, 먹기, 자기, 놀기,먹기, 자기.

아참 그리고 하루에 큰거 7~8회, 작은거 7~10회 정도 합니다.
보통은 하루종일 정해진 위치에 아주 잘 합니다.

밤에 제가 불끄고 잠들면,
제 베게위를 침대삼아 점령해 자다가,
신호가 오면 혼자 쫄랑 쫄랑 으슥한 옷장에 멀리가서 합니다.
제가 보물 찾기 하듯이 아침마다 찾아봅니다.
그래도 대견한 것이 잠들 자다가도 신호가 오면 꼭 다른곳에 가서 일을 치룹니다.
침대에서는 절대 안하는것이 고마울 따름 입니다.

계속 교육시켜야 하는데, 제가 이일 저일 바빠서 계속 지켜보고 교육을 시키질 못해서 걱정입니다.

강아지용 브러쉬로 털을 빗겨주면 너무 좋아합니다.
털을 이쁘게 길러서 얼른 머리핀을 꽂아주려고 이쁜 머리핀 폭풍 서치 하고 있습니다.

10주된 우리 강쥐 프린스 너무 너무 귀여워서 미칠 지경 입니다.
집안일 하다가, 자꾸자꾸 프린스 얼굴을 바라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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