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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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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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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절하게 후회하며 죽음을 기다리는

노래속 주인공의 마음과 현실


내가 노래속의 주인공 이라면

얼마나 슬플고 아플까


그런데


아름다운 곡조와

현란한 연주와

철학까지 가미해서 이런 곡을 만드는 사람들

그리고 그 곡을 연주하며 노래하는 사람들


또 그 음악을 즐기며 생각에 잠기는 나


예술이란 것..

아름다운 것인가

잔인한 것인가

이것도 저것도아닌 그저 현실의 감각적 장난인가




추천 0

작성일2016-09-29 20:06

혀씹은피맛풍선껌님의 댓글

혀씹은피맛풍선껌
예술은..

철학적 견해로..

배부른자의 고뇌는 아닐지....
..

칼있으마님의 댓글

칼있으마
"아름다운 곡조와

현란한 연주와

철학까지 가미해서 이런 곡을 만드는 사람들

그리고 그 곡을 연주하며 노래하는 사람들"
.
.
.
.
.
여기까진 봐 줄 만 했음.

여기서 봬려 버렸음.

"또 그 음악을 즐기며 생각에 잠기는 나"

그러니까,
예술하는 천재들,
천재들의 예술을 이해하는 나.

고로 나도 천재?

참나 우숴서.

칼있으마님의 댓글

칼있으마
저런 음악은,
저런 공연은,

돈 주고 관람하락해도 거절입니다.

앉아있어야 하는

고통,

견딜 수 없을 겁니다.~~~

칼있으마님의 댓글

칼있으마
예술은

이것도 저것도 아닌 놈이
이것도 저것도 아닌 것을 만들어 낼 때
천재성을 인정 받더군요.

천재들의 작품을 봄,

역쉬 저같은 둔재들은
도저히 이해 못하겠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것들이 많더라고요.

해 전,

현실의 감각적 장난,

에 한 푭니다.~~~

칼있으마님의 댓글

칼있으마
조물주


예술성 충만한 천재인 건

여자

를 만들었다는 것.

거기에 그치지 않고
잡술 수 있도록 했다는 것.

아무리 좋은 작품도
오래 되면 폐기처분한다는 것.~~~

이인좌님의 댓글

이인좌
환쟁이, 글쟁이, 악쟁이..
요즘이야 그렇지 않지만 예전에는 다들 저처럼 춥고 배고파서
제명을 다하지 못하고 요절한 예술가들 많았습니다
해서 전 예술은 아직도 배고픈자의 고뇌라 생각을 합니다만.. ^^


예술이란 주제에 칼님이 이토록 발끈 하시다니..
미쎄수칼과의 원만한 문제 해결을 갠적으로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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