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품 꺼진 스마트워치? 애플 워치도 판매량 '뚝'
페이지 정보
pike관련링크
본문
거품 꺼진 스마트워치? 애플 워치도 판매량 '뚝' 애플워치 판매량 올 1∼3분기 연속 하락 고은결 기자 입력시간 : 2016/10/31 11:59:46 수정시간 : 2016/10/31 11:59:46 애플 워치. 사진=애플코리아 제공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스마트폰의 뒤를 이을 차세대 IT(정보기술) 기기로 꼽혔던 스마트워치의 인기가 빠르게 식고 있는 모습이다. 스마트워치 시장의 선도 제품인 '애플 워치'의 판매량마저 하락세에 접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통계전문사이트 '스타티스타'는 시장조사업체 IDC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의 추정치를 토대로 애플 워치의 세계 판매량이 올해 1~3분기에 연속으로 하락세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스타티스타에 따르면 작년 4월 출시된 애플 워치는 작년 2분기부터 그해 4분기까지는 판매량이 성장했지만 올해 들어 수요가 빠르게 줄고 있다. 애플 워치의 판매량은 작년 4분기 510만대로 정점을 찍은 뒤 올해 1분기에는 220만대, 2분기는 160만 대, 3분기는 110만 대로 감소했다. 스타티스타는 애플 워치의 빠른 하락세가 애플의 흥행작인 아이폰, 아이패드 등과는 대조적이라고 지적했다. 스타티스타는 "아이폰은 출시 이후 판매량이 감소하는 상황이 올 때까지 9년이 걸렸지만 애플 워치는 약 1년 반 만에 이런 하락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업계는 스마트워치 제품 자체가 스마트폰처럼 보편적인 IT기기로 인정받지 못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지 못하는 것으로 풀이했다. 애플은 이 같은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지난 8월 GPS 기능을 추가하고 개선된 디자인의 애플워치 시리즈2를 내놓았으며 애플워치 시리즈1의 최저가를 인하했다. 애플의 이번 조처가 통했을지는 4분기 실적발표 이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올해 3분기 세계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애플 워치는 41.3%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뒤이어 가민(20.5%), 삼성전자(14.4%) 등이 톱3에 이름을 올렸다. |
추천 0
작성일2016-10-31 15:22
푸하하님의 댓글
푸하하
내 스맛와치는 80불짜리 앤드로이드용인데, 이것도 바테리가 죽어서, 6개월마다 새거사야 하데요.. ^^
푸하하님의 댓글
푸하하
내거는 그냥 전화기를 호주머니에서 안빼고, 노티피케이션을 보는거라.. 카톡 메시지 이메일 지메일 다 볼수 잇고, 그냥 전화도 받을수도 잇고.. 건강시계는 난 필요없고.. 패이스북 트위토도 된다는데, 난 그거 안하니까..이건 80불짜리라 한글이 안깨져요. 40불짜리는 한글을 볼수가 없데요. 아마존에서 삿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