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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못 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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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있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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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오래 머물다 봄

그렇다고 이곳에
마련해 둔 마땅한 친구도 없으면서

한국의 친구들이
하나 둘 멀어지기 시작해
나중엔 기억으로만의 친구로만 남아있어

한국에 가 본들
만날 이
오라는 이 하나 없단 소릴

이 저 그 사람들이
입으로 내던진 말을
종종 귀로 받곤 하는데,

건,

친구건 여자건
멀리 있음 멀어진다는 진리.

특히 여자들,

자조섞인 위로로
갈대와 비율 들어
면죄불 뒤집어 쓰기도 하는데
웃기는 거야 건.

군대 3년,
걸 못 기다리는 여자들,

오이나 바나나 똔 가지 똔 바늘,
나아가 수작업.

걸로 3년을 버티며 기다리라는 건 곧
죽으라는 소리다.

그래 그게 그렇게 된
그 진리 때문일진데.

것관 무관하게 난

나 아님 죽고 못 산단
의리에 목숨 걸던 어처구니 없는 친구들이
어림 열 댓은 족히 됐었는데

그들과 연락이 두절된 이윤

건몰 걸?

잘 못 된 만남,
뭐 그런 노랠 부른 아이.

거길 봄 그러잫아.

내 여친을 그냥 자연스럽게 친구에게 인사소개 시켰더니
어느새 그 좀마니가
내 여친과 연인이 돼있었다.

여친도 남친도 둘 다 잃었다 뭐 대충 그런 가사.

내 그렇다고
친구색휘들의 여친을 뺏어
애인으로 삼은 것도 아니고

딱,
따악 한 번씩만,
꼴랑 따악 한 번씩만

시식

을 했을 뿐인데,

게 그리 큰 죈 거야?

그렇게 의리찾던 좀마니들이
친구니까
아예 통째로 다 가지라고 줄 수도 있는 걸

게 뭔 대수라고
날 패죽인다고.

그래 멀어진 게
너의 멀어진 것관 좀 차이가 난단 소리지.
.
.
.
.
.
어떤 노랠 좋아하는 이윤

눈꼽만큼이라도
본인과의 연관성이 있다 싶음일 때지.


성감대 형성이 될 때.

성감대란다.

미안,

공감대, 공감대 형성이 될 때.

갸의 잘 못 된 만남이
대한민국을 흔들어 뒤집어 놓은 건

그만큼 다들
친구 애인은 곧
내 애인이기도 하다.

뭐 한국사회에선 게 자연스런 현상이다.
뭐 그런 결론을 낼 수 있단 소리지.

아 어떤놈은 며느리도
아들과 공동소유권을 주장하잖아.

그런 사회 기류를
역행하지 않고 순행했을 뿐인데
걸 가지고 날 패죽이네마네.

에라이 쪼잔한 색휘들.
.
.
.
.
.
현실적인 노래.
와 닿는 노래가 하나 있어 나도.

공일오빌 거야,
걸 부른 애덜이.

'신인류의 사랑'

봄 가산 대충 이래.

***맘에 안드는 그녀에겐 계속 전화가 오고
내가 전화하는 그녀는 나를 피하려 하고

거리엔 괜찮은 사람 많은데
소개를 받으러 나간 자리엔
어디서 이런 여자들만 나오는 거야......이길로 쭈욱 나가다가 2절에서 또 그래.

어쩌다 맘에 드는 그녀
남자친구가 있고
별로 예쁘지 않은 그녀 괜히 콧대만 세고

거리에선 본 괜찮은 여자에게
용기를 내서 말을 걸어보면

항상

젤 못생긴 친구가 훼방을 놓지
젤 못생긴 친구가 훼방을 놓지
젤 못생긴 친구가 훼방을 놓지......***
.
.
.
.
.
아, 쓰바

그 훼방꾼이
내 마눌이 될줄야......~~~
추천 0

작성일2016-11-13 10:09

그때그넘님의 댓글

그때그넘
니가 올린 글중에서 이 글이 뭐 별로 튀는 글도 아닌데 윤주 딱가리 새끼가
오바하고 지랄하는거보니 너를 씹어돌리기 만만한 놈이라 생각하는 모양이다.
대가리 피도 안마른 놈한테 씹히니 기분 졷같지 응?
그래서 내가 진작에 그랬잖냐 나이값 좀 하라고..
하여간 어른 쪽은 다 팔고 다니는 새끼 ㅉㅉㅉ

칼있으마님의 댓글

칼있으마
칼칼캍칼~~~

첨지님,

께서나 나잇값 좀 하고 사세요.

전요,
 나잇값 충분히 하고 있잖아요.
연세 잡수시면



된다고.ㅋㅋㅋㅋㅋ
.
.
.
.
.
까불 땐
뭘 좀 알고 까불어야 귀여운 건데 참.

"아 어떤놈은 며느리도
아들과 공동소유권을 주장하잖아."

참 제 글을 제가 설명하자니 좀 그런데요,

뉴슬 보니 어떤 미친 놈이
며느릴 거시기 해서 임신을 시켜 놓곤
서로 원해서 했다는 겁니다요.

걸 빗대 꼬집어

어떤 놈.

으로 한정을 지어 글을 지었는데,

정박아급 버금가는 또라이색휘 하나가
뭔 소린지도
뭔 뜻인지도 모르고 걸 문제 삼으니

걸 하나하나 요목조목 설명할 수도 없고.

참 장로애비둔 놈은
역쉬 뭐가 달라도 달라요.

풍경활 그릴 때

산도 그리고
강도 그리며

산엔 나무도 바위도 새도 넣고
강엔 물고기며 조약돌이며

조개

도 넣으면

꼭 정박급 머저리들은
그 그림에서 귀신같이

조개

만 찾아내요.

아주 천재들이예요
조개 천재들.
.
.
.
.
.
첨지님도 장로님이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악.

이인좌님의 댓글

이인좌
그간 절 스쳐간
187명의 첫사랑 녀인네들과
뭐만 될만하면 제 녀인네들을 채간 187명의 내 친구들
모두 잘못된 만남 이라지만
어쩌겠습니까...
제 팔자인것을..
칼님의 글을 아침에 읽고 지금껏 읽다가
이제야 눈물을 그치고 댓글을 답니다.

칼있으마님의 댓글

칼있으마
ㅋㅋㅋㅋㅋ.

모태저질

이인좌님,

앞으론 제 글에 다는 댓글 좀
자지해 주세요 좀.

저보고 다들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이인좌님 만나면서부터

저질라인에 속했다며 혀들을 차요.

우리 이제 그만
헤어집시다.

부탁드립니당ㅋㅋㅋㅋㅋ~~~
.
.
.
.
.
하~~~가엾으시라.

뺏기고만 사셨다니
제 가슴도 아려옵니당.

그래도 훌륭하십니다.

친구들을 위해
그렇게 많은 첫사랑들을
아낌 없이 다 공양하시다니ㅋㅋㅋㅋㅋ~~~

이인좌님의 댓글

이인좌
이곳 게판에서 저같은 저질이 존재함으로
상대적으로 고질이나 중질같은 분들의 글들이 돗보이는 것입니다.

조금 더 깊게 설명하자면 이런 현상은 신 상대성이론으로 설명이 되는 것입니다.
신 상대성 이론에 따르면
서로 다른 상대성 상상으로 글을 읽는 관측자들은
같은 글에 대해 서로 다른 시간과 공간에서 일어난 것으로 생각하며
그 대신 삭제 법칙의 내용은 우녕자나 괄리자 모두에 대해 서로 동일하다...

추상적 이해 개념과 세밀한 감성이 사상을 이해하는 열쇠가 되어야 하나
작금의 최순실이나 트럼프같은 단어들이 지구인들의 이해 기능을 지극히 혼동케함에
이해와 오해 사이를 오가는 상대적 감정들의 오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결론은..,
저 같은 저질이 존재함으로 중질이나 고질분들의 지식적 체험에 의한 철학들이
후세에 또 다른 형이상학적 철학의 기반이 된다는 뜻입니다.

인공지능에 지나치기 의존해가는 현대인의 메마른 감성에 대한
칼님의 도전적 정신에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칼있으마님의 댓글

칼있으마
이곳엔
사진 올리는 게 쉽지도 않을 뿐더러
몇 장 못 올리게 되어 있어

국화

멋진 대국사진 몇 장 올릴려다 말곤
제 딴 놀이터에
낙서와 더불어 사진 몇 장 올리곤
흡족해 하다 왔는데요.

ㅋㅋㅋㅋㅋㅋ

을매나 웃었는지.

이인좌님이 바로
신 아인슈타인이십니당.~~~

눈깔 돌리랴
대가리 돌리랴

정신 없이 읽었습니다만

결론은

모태저질의 당위성 이론

의 설파셨군요.

공감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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