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의료보험은 에이치엠오. 회사에서 피피오 하고 둘중에서 골르란다..가만히 보니, 머가 좋은지 모르겟지만, 일단싸고, 디덕도 없고 해서 에이치엠오로 햇다. 1년에 한번씩 설명회하고, 골라야하는디..나혼자는 한달에 36불내고 나머지는 회사에서 보조해 준다..

언제부터인가 1년에 한번씩은 피검사를 해왓다. 의사선생님이 권햇던거 같다. 왜냐면 내가 혈압약을 매일 1년내내 먹으니까, 검사해야 한단다. 그래야 다음해것을 처방해준단다.

머 기본적인 피검사.. 콜레스테롤,글루코스,,머 기타 복잡한데.. 오래전부터 몇가지가 범위 박이다.
콜레스테를중 심하게 높은게 요놈.tryglycerides.. hdl은 좀 낮고 ldl 은 그냥 범위내..글루코스도 조금 높게범위박이고..

한번은 트라이먼가 하는넘을 제거하기 위해 리피토어를 권고 받고, 한달먹고 다시가서 피검사를 햇더니, 수치가 100 이나 떨어 지면서, 정상으로 쏙 들어왓는데.. 오 베리굿 . 기막힌 약이군..

한달먹고 다시 약 안먹엇다.. 그냥 머 별일없으니까.. 그때도 인터넷뒤져서 저거먼가, 어찌해야 하나..그러다가 1년이 가고, 또 가고..

올해검사결과도 tri- 205,glouse 111 이어서, 또 인터넷을 검색해본다..
이번엔 전보다 설명이 쉽게 돼잇는 사이트를 발견햇다. 트라이먼가 하는 넘은-발음이 어렵다..필요한양보다 많이 먹어서, 그것이 지방으로 뱃살에 축척된것이란다.

결로은 너무 많이 먹어서란다..내가 전에는 83키로까지 나갓는데, 지금은 많이 줄여서 75키로인데..아마 더 덜좀먹어야 하나 보다..

이제 결정해야 할때인것 같다.. 두가지중 하나.. 땡기는대로 먹고, 고지혈증 당뇨로 갈것인가. 아니면 소식하면서 절식하면서 수치를 줄여 나가야 할것인가 ?

소식하기로 햇다. 지난 1년간 2끼먹던거, 아침 한끼만 먹기로 햇다.. 그것도 저울에 달아서 매일 똑같은양을 먹으면서, 체중을 72키로 까지 빼고 유지 하기로 햇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이좋은 시절이니 이렇지, 옛날 같으면, 땡기는 대로 먹다가, 어느날 젊은나이에(40-50살), 그냥 심장마비로 죽엇을 것인디. 이런 의학기술들이 내 수명을 한 10년이상 늘어나게 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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