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어릴적 아버지가 먹을 것을 사오시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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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어릴적 생각하게 하는글...
추천 6
작성일2016-11-18 09:37
하마님의 댓글
하마
저의 아버님은 통닭을 잘 사오셨습니다. 멀리사시는데 전화도 못드리고 살고 있습니다.
정임님의 댓글
정임
저희 아버지께서 해외 출장 다녀오실때 저를 준다고 하얀 파카를 사오셨는데, 철부지였던 저는 디자인이 맘에 안든다고 맘에 드는것으로 나중에 다시 사달라고 했었어요.
그후로 문득 문득 그 생각이 떠오르면 아버님께 죄송해서 가슴이 메이고 아파요.
어찌 어린애가 그렇게 못된 말을 했었는지.
아버님 보고 싶어요. 저희 아버님도 한국에 사셔요. 80도 넘으셨는데 자주 뵙지도 못하고. 에효.
그후로 문득 문득 그 생각이 떠오르면 아버님께 죄송해서 가슴이 메이고 아파요.
어찌 어린애가 그렇게 못된 말을 했었는지.
아버님 보고 싶어요. 저희 아버님도 한국에 사셔요. 80도 넘으셨는데 자주 뵙지도 못하고. 에효.
결론은미친짓이다님의 댓글
결론은미친짓이다
불효자는 웁니다..
후회와 아쉬움과 그리움과.....
후회와 아쉬움과 그리움과.....
지나다가님의 댓글
지나다가
그 아버지 . . . 멀리서라도 계실때 잘 해 드리세요
부모없는 고아가 된지 오래 . . . 후회만 남았습니다
부모없는 고아가 된지 오래 . . . 후회만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