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애플, 아이폰 이용자 통화기록 자동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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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이용자의 통화 기록을 서버에 자동 저장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미국 '포춘'지는 러시아의 소프트웨어 업체 엘컴소프트가 아이폰과 아이패드 이용자가 통화한 기록이 애플의 아이클라우드 서버에 자동으로 최장 4개월 동안 저장됐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저장되는 내용은 통화 상대방의 번호와 통화 일시, 통화 길이 등으로, 음성통화 이외에 화상통화 기록도 저장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용자가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 기능을 끄지 않는 한, 통화기록 자동 저장을 막을 방법은 없다고 엘컴소프트는 지적했습니다.
애플 측은 통화 목록 동기화는 고객이 전화를 되걸 때의 편의를 위한 것이라며, 고객이 자신의 정보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설정 기능이 있고 아이클라우드와 기기 내 데이터 모두 암호화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포춘'지는 러시아의 소프트웨어 업체 엘컴소프트가 아이폰과 아이패드 이용자가 통화한 기록이 애플의 아이클라우드 서버에 자동으로 최장 4개월 동안 저장됐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저장되는 내용은 통화 상대방의 번호와 통화 일시, 통화 길이 등으로, 음성통화 이외에 화상통화 기록도 저장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용자가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 기능을 끄지 않는 한, 통화기록 자동 저장을 막을 방법은 없다고 엘컴소프트는 지적했습니다.
애플 측은 통화 목록 동기화는 고객이 전화를 되걸 때의 편의를 위한 것이라며, 고객이 자신의 정보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설정 기능이 있고 아이클라우드와 기기 내 데이터 모두 암호화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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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11-1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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