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색소와 설탕만 넣고 만든 얼음과자...그마저도 맘껏 먹을수 없었던, 같은시대를 살아오셨군요.
그시절엔 모든게 단조롭고 귀하기만 해서 알뜰살뜰 소중하기만 했던 시절.
풍요가 넘쳐나는 지금은 힘들게 얻지않고도 살수 있으니 간편하기는 하지만
이렇게 두고 두고 추억할수 있는 그시절이 더욱 풍요로운 삶이었던게 아닐까요?
덕분에 새록 새록 떠오르는 국민학교 시절을 되돌아 보았읍니다.

세월이 흐르다 보면 세상도 바뀌듯이
편리한 현세대도 좋지만, 먼 지난날을 돌아보면 많이도 변했구나 하는
그시절의 기억이 저한텐 웃음이 나오는 추억입니다.
저의 애들도 재미있게 들어줘서 예전에 전부다 얘기했던 내용이지요.
반갑습니다 갈색추억님.

간만에 잠시라도 추억에 잠기는글입니다..
추억을 더듬어보니 비슷한연배로 사료됩니다^^

아이스케키 하면 친구와 먹기내기 하면서
아이스케키 팔던아이가 막가지고나와 박스 통째로놓고
친구와 한통다먹고 배탈나 며칠동안 고생한 추억이..하하하~

안녕하세요,백작님!
한통을 다 드시구도 횡령에 안걸리셔 다행입니다. 하하
여름방학때 아이스케키 공장에가서 나두 장사하겠다고 하니까
어리다고 퇴짜 맞은걸로 기억합니다.
그당시 그기술을 배웠더라면 지금쯤 하겐다즈 아이스크림보다 더 유명한 얼음과자가 나왔을텐데 아쉽네요.
건강하세요.

학교 다닐 적에 아이스크림 장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
가방을 맏기고 아이스크림 통을 들고 나가서 팔다가
몇개 먹기도 하고
하루가 끝나면 몇푼 받아서 집에 가던 생각이 납니다

사진님은 일찍이 비지니스를 해보셨군요.
전 퇴짜맞았는데...하하하
혹시, 많은 매상을 올려줬다고 뽀나스로 얼음 과자를 주신분은 아니겠지요?
반갑습니다.건강하세요

아이스케키 얼음과자
하드 ! 하드!
했는데
Hard가 아니었을까 생각이 듭니다

근데
초록색 빨간색
이거 왜 나만 있지?

본인이 쓴 뎃글을(빨강색) 지우고 싶거나,,,
수정 하고플때(초록색) 사용

본인만이 초록 빨강색이 보임

아항
고맙습니다
보라님

저의글에 들려주심에
참나무님,보라님 고맙습니다.

아이스케키! 전이단어엔 항상 가슴이아려옵니다  우리는7남매 먹는것이 어쩜그때는 그렇게도 어려웠는지?  큰오빠와큰언니가마주보고서럽게 울고있었어요 ~ 누나어쩌지? 아이스케키 다~물어줘야하는데  아이스케키아이스케키 외쳐야하는데목소리가 않나와  용기가없어  사람없는곳으로만 다녔어 어쩌지 다 녹아버렸으니 ...누나도 오빠도 소리죽여 큭큭거리며 울고있었습니다 식구들이 깰까봐 ...저는 아이스케키 슬퍼서 평생을 못먹고요 지금은 먹을걸 골라서 먹고 넘쳐나서  버리고?하지만  휴유우 이단어는 제가슴이 얼어버리는 단어입니다

그렇지요! 애환이 많이 서려있는 단어라 볼수 있겠습니다.
그시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시절까지 왔다는것은 패자가 아닌 승자가 아닐까요.
이시대의 발전이 있기에 옛일이 더한 보람으로 느껴지는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항시 건강하세요.사무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