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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정부 대북강경책 예고…안보라인 이어 국무 누가돼도 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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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왼쪽부터 마이크 폼페오(53) CIA 국장 내정자, 마이클 플린(58)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내정자, 제프 세션스(69) 법무장관 내정자.


북정책을 포함해 한반도 정책에 직접 관여하는 자리는 백악관에선 국가안보회의 보좌관과 부보좌관, 내각에선 국무장관과 국방장관, 그리고 CIA 국장 정도다.

이들 인사의 공통점은 하나같이 대북 초강경파라는 점이다.

트럼프 당선인이 대선 기간 강력한 대북압박 정책 추진과 더불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의 이른바 '햄버거 대화' 가능성도 열어놓긴 했지만, 초대 안보라인의 면면을 보면 북한의 태도변화가 없는 한 트럼프 정부에서도 대북정책이 한층 강경해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더욱이 유력한 국무장관으로 거론되는 롬니 전 주지사가 중동정책을 포함한 전체 안보관은 다른 인사들에 비해 온건성향이라고 할 수 있지만, 대북정책에서만큼은 강경한 입장을 보여 왔다는 점에서 이 같은 분석에 더욱 무게가 실린다.

트럼프 정부의 '안보 총사령탑'인 플린 내정자는 지난달 13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 인터뷰에서 북한의 핵도발에 대한 입장을 물은 데 대해 "현 체제를 오래 존속시켜서는 안 된다. 김정은과 경제적 거래를 할 생각은 없다"고 단언했다.

한반도를 넘어 미 본토까지 직접 겨냥해 핵과 미사일 도발을 일삼는 북한의 현 체제 존속 문제까지 거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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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11-28 08:21

인증닉님의 댓글

인증닉
전쟁 나면 미국이야 씨엔엔 폭스 티비 앞에 앉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겠지만 죽어나가는 건 과연 누구이고 그것이 그렇게 재미 있을 것 같은가?

sansu님의 댓글

sansu
트럼프 정부에 기대하는것은 김정은 정권을 붕괴 시키던지 아님 중국식 개방으로 유도해 주길바란다.
북은 절대 핵 포기 아니하니 다른 선호책을 써서 체제 변화를 가져오도록해야한다.

인증닉님의 댓글

인증닉
지금까지 미국의 모든  대통령은 북한을 붕괴시키려고 온갖 노력을 시도해왔다. 트럼프도 그러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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