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본적있는 그림인데, 그때도 정말 아름답다고 생각했습니다.  글씨체도, 글의 내용도, 인물들의 표정등도 너무 좋습니다.
참 보기 좋아요.

나도 한 때..
방학기의 역동적인 만화에 꽂혀서
그의 그림을 따라 그려보면서 선이 보여주는 힘에 대해 놀라움을 느낀적이 있었드랬는데

이렇게 얼굴의 표정을 자연스럽고 생동감있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것에
정말 재주꾼이라는 생각과 부러움을 감출 수 없다
그래피티라 부르기엔 너무도 아깝다

그리고
나도 역시 이미 본 기사이지만 다시봐도
한복입은 흑인의 컨셉은 매우 자랑스럽게 느껴진다
..

훌륭하고, 가슴이 뿌듯합니다.

여러가지 Born Talent 가 있지만, 그림이 정말 그런거 같습니다.
여전부터 그림 잘그리는 사람보면 너무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