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라.
따까리.
 
를

영어나
일본 말이려니 생각하는 사람들,
아니면
대충 만들어진 유행어로 생각하는 사람들,
 
순우리말이고
표준말이다.
 
다만
 
속된 말이라서
가려 쓸 놈들은 가려쓰면 되고

안 가려 써도 되는 분들은
안 가려 써도 되는
 
떳떳한 순우리말이니
용감하게 쓰는 게 좋겠다..................................캬~~드뎌 정신을 차렸군 내가  날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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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빵, 가방, 구두, 가마니
 
저것들에선
뭔 공통점이 보이냐?
 
물론 너야
안다는 게 이상한 거겠지만서도.
 
저건
 
한국에 들어와
잠시 불법체류하다가
영주권을 취득하고
시민권을 딴 단어들이다.
 
즉,
 
공통점이라면
 
외래어
 
에서
 
귀화어
 
가 됐다 이말이다............................................캬~~~~~~실력 나오고.
 
원래부터
우리말인 줄 알았겠지 물론 넌.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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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래를 보면
 
담배.....................................타바코, 포루투칼어쯤은 들어본 것 같기도 할거고 이?
빵..........................................역쉬 포루투칼어쯤은 몰랐지?
가방......................................네덜란드어가 일본을 거쳐 조선으로 왔고
구두....................................일본어란 거 알았나?
가마니................................순우리말로 알았지 일본말인 줄 알았겠냐 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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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으로 들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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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냥 지나가면 오히려 이상한
아주 중요한 단어 하날 소개하는데
 
내가 중요하다는 것이 뭐겠어
 
바로
 
냄비
 
아니겠냐.
 
그럼
 
냄비
 
는 어느나라 말일까?
 
바로
옆동네
일본나라 말이다.
 
우리나라에 들어와
시민권을 딴
 
말이다 이
말이다 내
말은.
 
옛날엔
 
남비
 
가 표준어였는데
 
남비가 뭐여 남비가.
맛대가리가 없어 보이잖냐.
 
해서
 
맛깔스럽게
 
냄비
 
로
 
내가 강력히 주장해서
표준어로 바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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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란 건
 
시대에 따라
새로 생기기도 하고
없어지기도 하는데
 
하나의 뜻이
나중에 하나의 뜻이 생겨
둘로 나눠져
본래의 뜻이
나중의 뜻에 약간 밀리는 구석이 있을 때
 
이를
 
유식하게 말하자면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꼴이다.
 
라는 거지.................................................캬~~~쥑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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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그 증거를 찾기 위해 고민하던 차
 
내 주식회사 쓰리스타 회장시절
 
신입사원들 연수 때
국어시험을 치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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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1
 
라면을 끓일려고 보니 냄비가 없다.
냄비를  어디가서 사야하나?
 
연수생 100명중
 
10명.......................................냄비가게
90명.......................................청량리
 
로 적었다.
 
이렇듯
 
냄비
 
의 뜻이
 
냄비라는 뜻 하나와
냄비라는 뜻 하나와
 
로
 
둘이 된 경우가 있고
 
또 문제2
 
조개가 먹고 싶다
어디가서 조갤 따면 되나?
 
10명........................................바다
90명........................................모텔
 
로 적었다.
 
이렇듯
 
조개
 
의 뜻이
 
조개라는 뜻 하나와
조개라는 뜻 하나와
 
로
 
둘이 되어
 
아까처럼
 
본래의 뜻이
나중의 뜻에 좀 밀리는 구석이 있는 걸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꼴이다.
 
의
 
증거를
 
냄비
와
조개
 
의 예를 들어
 
오늘은
 
국어공부 좀 했다 이거지
내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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