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인턴으로 뽑힌 첫 한국 여성
페이지 정보
아트패션관련링크
본문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는 매년 많은 인턴십 지원자들중 소수 인원만 뽑아서 1년 계약으로 Minimum Wage를 지급 하고 일을 하면서 실력을 인정 받으면 회사에서 정식 Staff로 채용 하고있죠. 지원자들은 대학에서 패션을 전공하고 3개국 이상 언어를 할수있는 유러피안들이였으나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 여성 한분이 뽑혔다는 소식을 듣고 기쁘고 반가웠다. 그녀는 디자인 포트폴리오의 완성도가 높았고 스펙이 좋아서 합격 했던것이다. 그리고 메니져는 커뮤니케니션을 위해 한국말을 할수있는 나를 소개하고 Information를 건네주며 그녀의 멘토라고해서 웃었다 그녀의 첫인상은 밝고 세련된 외모와 빤짝이는 큰 눈이 매력적이였다. , 아~ 만나서 반가워요 ! 여기서 한국분을 만나 뵙줄은 몰랐어요! ㅎㅎㅎ 전 유럽은 처음이고 낮선곳인데,아는 사람도 없어 어쩌나 하고 걱정을 했거던여,,, 절~ 도와 주실거죠 ? ㅋ 그녀는 서울 OO대학에서 의상 디자인을 전공하고 OO에 입사하여 3년째 일하는동안 국내 대학 졸업의 한계를 느끼고 자신의 딜레마에서 벗어나고 싶어 유학을 갈까 생각도 했지만 그동안 해온 실무 경험이 있으니까 유럽의 여러 회사에 취업 신청을 해보았으나 언어 문제도 있고 안되서 생각을 바꿔 인턴으로 신청한지 1년만에 합격했다고 했다. 친절한 동료들, 회사의 분위기와 근무 환경에 만족해 하며 Design Dept, 에서 나와 함께 일한지 벌써 두달이 넘었다. 고전과 현대가 어우러진 낭만이 가득한곳 ! 고급스럽고 세련된 패션 문화속에 파묻혀 살면서 감동과 흥분으로 제가 지낼수 있는건 오빠 덕분이죠,! 너무 좋아요 ! 모든게,,, 창가에는 눈꽃이 쌓이고, 벽난로의 불길이 타오르는 저녁, 그녀와 마시는 와인의 향기가 입안에 가득하고 입술에 닿는 감촉은 달콤하고 따뜻했다 !!,
추천 0
작성일2016-12-08 16:39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