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때는 실내온도 72도로 맞춰놓고, 방에는 전기난로로 부분 난방을 합니다. 집전체를 72도로 맞추면, 밤새 팬이 돌아가서, 시끄러워서 잠을 잘수가 없어요..

이불은 나는, 침낭산거를 자꾸를 열고 펴니까. 침낭이 퀸싸이즈를 덮을 만큼 크데요. 두툼하고 가볍고 그래서 두베이커버 하나, 이집트에서 보내라고 해서(아마존에서 주문-미국에선 두베이커버 라고 하데요), 그걸로 커버해서, 덥고 자는데 ..한 10년 겨울 잘보냇지요.

한가지 겨울이 오면 이불이 문제가 머냐면, 이게 두껍고 바람하나 통하지 않도록 돼잇어서..
방구가 나오면, 이게 문제에요.. 여름엔 안덮고 자고, 얇고 통기성이 좋아서 문제가 없는데..

더군다나, 베개를 볏으니까, 코쪽이 높으니까, 냄새가 살금살금 위로 올라오니, 한 10분 갈꺼에요.. 추운데 이불을 겉어 차내기도 그렇고..^^

천상 이불을 겉어차서, 한 3-4분 열어두엇다가, 다시 덮고 자는데요.

21세기 머 좋은 이불 없나요 ?  워낙 세상이 넓으니, 좋은 것도 잇을텐데..
아직 머 없으면, 이불만드시는 업자양반들 신상품개발 좀 하셔서 대박 나시도록 해 보시길..

가운데 배꼽부터 무릅까지, 덮는 이불을 , 중간에 통기성이 좋은 것을 석어서, 삼단가스배출이불 이라고 해서 만들어 보심이 어떨런지 ^.^

이것저것 만들어서 테스트하고, 실용신안등록하고, 선전하고...
머, 거위털 오리털 3-4백불 짜리는 방구가스배출이 잘 되나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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