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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미국온지가 오래됬는데도
잘 모르겠네요
제가 장애인 센터를 다니고 있는데
여기서 사는게 2년이라고 하네요
제가 어떤 스테프를 좋아하고 있는데
사귀는쪽 그런쪽이 아니라 친구로써 좋아하고 있는데
그런데 스테프랑 장애인이랑 개인적인 연락처를 주고받고 하면안된다고
하더라고요 이메일도요 이메일 연락처는 사무실쪽만 알려주고
그 스테프가 일을 다른데로 옮기거나 짤리거나 제가 다른 장애인 아파트로
옮기게되거나 하면 더이상 연락할 방법이없어서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나중에 떠나게되면 말입니다
그 사람이 나중에 개인적인 연락처 이메일이라던가 셀폰번호
절대로 안알려줄거같은데.저 혼자서 마음 아파하고 오버하고 있는건 아닌지
스테프랑 장애인이랑 개인적인 이메일 연락처를 알려주면 안된다는게
미국 법인지 아니면 장애인 센터 규칙인지 정말 알고싶네요
저 어떻게 해야하나요 마음이 너무 아프고 힘드네요
잘 모르겠네요
제가 장애인 센터를 다니고 있는데
여기서 사는게 2년이라고 하네요
제가 어떤 스테프를 좋아하고 있는데
사귀는쪽 그런쪽이 아니라 친구로써 좋아하고 있는데
그런데 스테프랑 장애인이랑 개인적인 연락처를 주고받고 하면안된다고
하더라고요 이메일도요 이메일 연락처는 사무실쪽만 알려주고
그 스테프가 일을 다른데로 옮기거나 짤리거나 제가 다른 장애인 아파트로
옮기게되거나 하면 더이상 연락할 방법이없어서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나중에 떠나게되면 말입니다
그 사람이 나중에 개인적인 연락처 이메일이라던가 셀폰번호
절대로 안알려줄거같은데.저 혼자서 마음 아파하고 오버하고 있는건 아닌지
스테프랑 장애인이랑 개인적인 이메일 연락처를 알려주면 안된다는게
미국 법인지 아니면 장애인 센터 규칙인지 정말 알고싶네요
저 어떻게 해야하나요 마음이 너무 아프고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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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5-05-11 07:56
결론은미친짓이다님의 댓글
결론은미친짓이다
미국 뿐 아니라 한국에도 있어야 할 지극히 당연한 시스템입니다..
스탭과 페이션트의 관계를 떠나 그냥 친구로서 좋아하는데
혹시 그만두더라도 계속 연락할 수 없게 될까 불안하고
그렇게 되지 못할 까 마음이 아플 것 같다면..
이미 감정이 매우 깊어진 것 같군요
현재 상황에선
그 사람을 보는 것 만으로도 마음의 치유를 얻는
좋은 감정일지 모르나
먼저 마음을 비우시길 권합니다..
사람을 많이 접할 수 없는 상황에서
스태프나 외지인들에게 감정이 생기는 것은 매우 자연스런 일이고..
그 스태프에겐
단지 직장이고 의무적으로 전하는 친절과 호의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 스태프에게 이미 계속 연락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음에도
룰과 팔리시를 내세워 거절의사를 보였다면 님의 일방적인 가슴앓이일 뿐..
공무원같은 무뚝뚝한 스테프들만 보다가
친절한 스태프를 만나면 누구나 같은 감정을 가지게 마련이고
그로 인해 결과론 적으로 많은 페이션트들이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시스템이니..
시스템을 탓하기 전에..
그저 친절하고 고마운 스태프로 여기시고
때가 되면 작은 선물로 잘해준데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정도로
마음을 추스리시길 권합니다..
이런 권고의 답글을 올리는
나 자신도 매우 가슴이 아프네요..
스탭과 페이션트의 관계를 떠나 그냥 친구로서 좋아하는데
혹시 그만두더라도 계속 연락할 수 없게 될까 불안하고
그렇게 되지 못할 까 마음이 아플 것 같다면..
이미 감정이 매우 깊어진 것 같군요
현재 상황에선
그 사람을 보는 것 만으로도 마음의 치유를 얻는
좋은 감정일지 모르나
먼저 마음을 비우시길 권합니다..
사람을 많이 접할 수 없는 상황에서
스태프나 외지인들에게 감정이 생기는 것은 매우 자연스런 일이고..
그 스태프에겐
단지 직장이고 의무적으로 전하는 친절과 호의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 스태프에게 이미 계속 연락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음에도
룰과 팔리시를 내세워 거절의사를 보였다면 님의 일방적인 가슴앓이일 뿐..
공무원같은 무뚝뚝한 스테프들만 보다가
친절한 스태프를 만나면 누구나 같은 감정을 가지게 마련이고
그로 인해 결과론 적으로 많은 페이션트들이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시스템이니..
시스템을 탓하기 전에..
그저 친절하고 고마운 스태프로 여기시고
때가 되면 작은 선물로 잘해준데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정도로
마음을 추스리시길 권합니다..
이런 권고의 답글을 올리는
나 자신도 매우 가슴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