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으로 먹던 이것 아직도 그맛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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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5-05-12 10:22
결론은미친짓이다님의 댓글
결론은미친짓이다
ㅎㅎ
20여년 만에 한국을 나갔을 때..
포장마차의 추억이 생각나 여럿이 둘러앉아 소주를 한 잔하며
오뎅과 꼬치와 떡볶이를 먹는데..
아주 익숙한 냄새가 있어 보니
뻔데기..
너무 오랫만에 보니
뻔데기 앞에서 주름잡고 있다는 명언이 화악 눈에 들어 올 만큼
쭈글이..
차마 손이 안가다가
쏘주 한 잔에 눈이 멀어 결국 입으로 쭈글이를 느끼는데..
햐~
그 맛이란..
20여년 만에 한국을 나갔을 때..
포장마차의 추억이 생각나 여럿이 둘러앉아 소주를 한 잔하며
오뎅과 꼬치와 떡볶이를 먹는데..
아주 익숙한 냄새가 있어 보니
뻔데기..
너무 오랫만에 보니
뻔데기 앞에서 주름잡고 있다는 명언이 화악 눈에 들어 올 만큼
쭈글이..
차마 손이 안가다가
쏘주 한 잔에 눈이 멀어 결국 입으로 쭈글이를 느끼는데..
햐~
그 맛이란..
봄가을님의 댓글
봄가을
70년대엔 우린 엿도 많이 사다 먹엇다. 엿사러 십리 걸어가서, 사가지고 와서 먹고...뻥 강냉이 튀기기..라면 한박스면 베스트,,,
결론은미친짓이다님의 댓글
결론은미친짓이다
엿 드세요~
는 말은 좋은 말일까 나쁜 말일까.. ^^
부엌에 있던 멀쩡한 양은 냄비를 발로 짓밟아
바꿔먹었던 커다란 엿가위로 조각내서 주던 엿도..
리아까를 몰고다니며 뻔데기와 같이
신문지에 아스꾸림콘마냥 싸서 담아주던
신문지 아래로 떨어지는 궁물이 아까와서
소라도 쪽쪽..
신문지도 쪽쪽..
빨아먹었던 소라도..
오랜 미국생활 동안 잊고 지내다
뜬금없이..
초대받은 집에서 만들어 내온 뻔데기 안주..
이게 어릴 때 먹던
바로 그 쭈글이..
아이컨택과 함께
잠시.. 혐오감을 느껴야 했던 그 뻔디기디기디기~
와는 다른 느낌이었죠..
지금은..
다진마늘과 함께
할라뻬뇨, 파를 송송 썰어넣고
고춧가루만 추가하면 되는
캔깡통 중에 최고급 쏘주 안주지만.. ^^
는 말은 좋은 말일까 나쁜 말일까.. ^^
부엌에 있던 멀쩡한 양은 냄비를 발로 짓밟아
바꿔먹었던 커다란 엿가위로 조각내서 주던 엿도..
리아까를 몰고다니며 뻔데기와 같이
신문지에 아스꾸림콘마냥 싸서 담아주던
신문지 아래로 떨어지는 궁물이 아까와서
소라도 쪽쪽..
신문지도 쪽쪽..
빨아먹었던 소라도..
오랜 미국생활 동안 잊고 지내다
뜬금없이..
초대받은 집에서 만들어 내온 뻔데기 안주..
이게 어릴 때 먹던
바로 그 쭈글이..
아이컨택과 함께
잠시.. 혐오감을 느껴야 했던 그 뻔디기디기디기~
와는 다른 느낌이었죠..
지금은..
다진마늘과 함께
할라뻬뇨, 파를 송송 썰어넣고
고춧가루만 추가하면 되는
캔깡통 중에 최고급 쏘주 안주지만.. ^^
sdhong님의 댓글
sdhong
하하하! 뻔디기앞에 주름!
흘러간 달작지근 한말, 뺀데기! 뻔! 뻔!
둘둘말은 누런 마분지에다 숫가락으로 둠뿍?담어주면,
입을 하늘로 쳐들고 입안에 들어가는 양을 조절하면서 툭툭..흐흐
여름에 손가락이 끈적이도록 턱주가리도 끈적이면서 먹던엿! 하하하
다들 행님들이네!
흘러간 달작지근 한말, 뺀데기! 뻔! 뻔!
둘둘말은 누런 마분지에다 숫가락으로 둠뿍?담어주면,
입을 하늘로 쳐들고 입안에 들어가는 양을 조절하면서 툭툭..흐흐
여름에 손가락이 끈적이도록 턱주가리도 끈적이면서 먹던엿! 하하하
다들 행님들이네!
노총각님의 댓글
노총각
여기에 유명한 행님들 다 모이셨슴댜! 말씀 들어보니, 반갑고 좋은것이 동네 행님들과 소주 한잔 탁 마시는것 같은 기분듬니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