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서 망치로 머리 강타 `묻지마`범죄..한인여성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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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지하철 역에서 느닷없이 나타나 지나가는 사람의 머리를 망치로 때리는 이른바 '묻지마 범죄' 가 발생해 30대 한인여성이 부상을 입었다.   뉴욕시 경찰은 어제(11일) 저녁 7시 30분쯤 유니언 스퀘어 팍과 17가에서 잇따라 망치를 든 흉악범이 출몰했다고 밝혔다.   올해 28살된 한 여성은 유니언 스퀘어 지하철 역 인근 벤치에 앉아있다가 갑자기 가방에서 망치를 꺼내든 남성으로부터 변을 당했다.   이 용의남성은 첫번째 범행을 저지른 후 10분도 채 지나지 않아 인근45 웨스트 17가에서 올해 33살된 한인여성의 뒷머리를 망치로 내려친 후 달아났다.   당시 한인여성은 남자친구와 함께 지하철에서 내려 길을 걷던 중이었다.   이들 피해여성 2명은 머리에 큰 부상을 입고 즉시 인근 레녹스 힐 병원으로 후송돼 응급처치를 받았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용의남성은 30대로 추정되는 중간체격의 흑인남성으로 범행당시 검정색 쟈켓과 어두운 색 야구모자을 쓰고 있었으며 쇠망치를 검정색 백팩에 넣어 매고 있었다.  가해자가 망치를 범행도구로 사용한 점과 여성들만을 타겟으로 한다는 점을 주목하고 신속하게 주변인들의 증언을 토대로 그린 몽타주를 공개하고 긴급 수배에 나선 상태다. - -- - 5~6년전에 엘에이에 살때에도 비슷한 연쇄범죄 있었어요 아파트 주차장에 숨어서 대기하고 있다가 내리는 운전자 얼굴을 사정없이 폭행한후에 가방뺐어가고 그런일들요. 저는 2년전쯤 대낮에 아파트 주차장 들어가는데 문이 닫히는 순간 누가 잽싸게 달려들어오는걸 봤어요. 그냥 주민인가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종종 주민들이 차없이도 그렇게 들어오기도 하거든요) 미러로 봤더니 아파트로 통하는 문을 한번 돌려보고 잠겨서 안열리니까 갑자기 옆에 기둥 뒤에 숨더라구요. 저는 바로 그냥 차를 돌려서 나왔어요. 그사람도 따라 나오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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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5-05-1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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