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약이나 건강보조식품 또는 몸에 좋은 보약도
간에 부담을 주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타이레놀의 Acetaminophen 성분은
특히나 간에 치명적 손상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요즘은..
진통소염제인 Ibuprofen 성분의 애드빌이나
관절염에 의한 염증이나 통풍에 의한 통증완화제인 Naproxen 성분의 알리브가
많이 처방되는데..

그 중에
가장 흔하게 약국이나 타겟등 진열대에 많이 보이는 것이
월그린, 타겟등 자사의 브랜드 이름에
"IBUPROFEN"  이라고 크게 적혀있는 약들 입니다

이게 바로 애드빌의 제너릭 브랜드이고
이 약들은 원글의 내용처럼 오지리널 브랜드와 같은 약효를 가지고 있으니
걱정말고 제너릭 브랜드의 약을 더욱 저렴하게 구입하셔도 무방합니다..

단..
어느 약이나 각자의 신체조건에 따라 알러직(거부) 반응이나
잘 듣지않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무조건 다른 약을 구입하기 전에
약의 주 성분이 무엇인지 알고 비교하는 것이 자신을 보호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오리지날 비아그라와 복제는 안먹어봐서 모르겠지만 클라리튼 앨러지약과 월그린 앨러지약은 성분은 똑같은데 난 왜 클라리튼만 약발이 듣는지 모르겠네 ㅡㅡ;;

성분은 같아도..
아마 함유량이 달랐던 것은 아닐까요?.. ^^;

Wal-itin D 가 Claritin D 와 성분도 함유량도 일치하는군요..
아마 전두엽의 역할이 크지 않을까.. ^^;;

'생활의 달인'에서 소개되는 요리사들이 "재료는 공개하지만 정확한 비율을 알려 줄 수 없습니다".

뭐, 약도 이런 것이 아닐까요? 옛날에 치과에서 비싼 치료를 받는데 꼭 brand-name 약을 먹으라고 해서  generic약도 같은게 아닙니까? 했더니 치과선생왈, "active ingredients는 다 같지만 그것들을 연결해주는 방뻡이 달라서 약효과가 달라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