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난 오랜 세월 그저 콘아이스크림만 먹엇다. 한통에 8개 든 바닐라 콘 아이스크림. 다먹으면 또 그거 사다먹고.. 그런데 요최근에 갑자기 그게 싫어 졋다. 아이스크림은 맛잇는데, 그걸싼 콘 형태의 바삭거리는 그게 싫어졋다.

그래서 흠 그럼 떠먹는 아이스크림 사다 먹지 머.. 하고는 냉동칸 아이스크림 코너에서 서너개 사왓다. 먹어보고 그중 하나 입맛에 맛는거 고를라구..

나는 주로 먹는게 바닐라맛 딸기맛 그냥 커피맛 정도..

숫갈로 열심히 퍼서 유리컵에 넣고, 먹는데, 머 이상한게 눈에 띤다.. 슬로우 천드 아이스크림.. 보통은 그냥 회사이름하고 맛정도를 표기하는데.. 저건 머꼬.. 해서 얼른 10 인치 패드를 켜서 찾아 봣다.

흠 저기 설명이 잘나오는 구만..노말아이스크림보다 팻을 줄이고 칼로리를 줄이면서, 맛을 보전하기 위해, 여러가지 첨가물을 넣은 새로운 스타일 이라는데..

거기도 댓글을 누가 달앗네.. 아 나는 저런거 안먹을껴.. 식품첨가물 노..
어떤이가 댓글을 또 달앗는데.. 걱정마시고 드셔요. 에프디에이에서 다 허가한 인체무해한 첨가물이니까,..

흠.. 맛은 다른거 보다 조금 묘하긴 한데.. 좀더 두고 볼일이다.. 그런데 떠먹는게 여간 일이 아니다. 얼은거라 퍼내는데 수저가 다 휠정도구만 ^^

다른거 1회분씩 포장해놓은거 찾아 봐야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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