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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모델 이소라의 우아한 아우라가 돋보이는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꾸밈없는 싱글 라이프와 소탈한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이소라는 슈퍼모델 출신답게 다양한 표정 연기와 과감한 포즈로 화보 촬영장을 압도했다.

또한, 이소라는 매끈한 바디 라인과 단단한 근육을 자랑하며 몸에 핏이 되는 숏 점프수트, 절개라인이 들어간 블랙 롱 원피스 등 과감한 의상을 자유자재로 소화해내며 글래머러스하고 건강미 넘치는 화보 컷을 완성했다. 

철저한 식습관과 운동 습관을 선보이며 자기관리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그녀는 단순히 미적인 차원에서 몸을 가꾸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신경을 써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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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운동하는 습관을 만드는 건 굉장히 중요해요. 습관을 만드는 건 나의 생활 패턴에서 어떤 것 하나를 과감하게 고치려고 노력하는 거예요” 라고 전했다. 

이소라는 자신이 당당함을 유지하고 자존감을 지킬 수 있는 방법으로 “여기저기서 많은 일을 겪겠지만 그래도 흔들리지 않고 내 자신 안에 있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 그리고 점점 타협하고 또 포기할 줄 아는 게 느는 것” 을 꼽았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 스스로가 괜찮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소라의 '코스모폴리탄' 2월호와 코스모폴리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 = 코스모폴리탄]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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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다시 활동하면서 이뻐지네요

오랜만에 나왔다고 인사하는 화면 보고 촌스럽다 싶었는데 제대로 전문가의 손길을 거치니 세련...ㅎㅎ

물론 화보야 손 보는 거지만 관리 잘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