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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을 보아 마음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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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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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사건을 폭동으로 볼것이냐 민주화 운동으로 볼것이냐를 쓴글을 보고,
중앙일보에 올라온 글, 민주화냐 아니냐....

처음 시작은 현제 중앙일보 블러그에 남의 아이디를 비꼬아 글들을 올리는 몇몇 파렴치 인간들을
지적하며, 그들이 어떤 부류의 인간들인지 정리를 하고 있다.  그리고 5.18 사건등의 본질.

[펌] -  http://blog.koreadaily.com/view/myhome.html?fod_style=B&med_usrid=stephenoh14&cid=

짓을 보아 맘을 안다

짓은 보이고 맘은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짓을 보면 맘을 알 수 있다.

블로그에서는 별명(닉네임)으로 통한다.
그래서 별명이나 대문사진만 보아도 어떤 마음인지 대충 짐작이 가기도 한다.
기분 나쁜 사진이나 별명, 굳이 남의 별명에 군더더기 붙이는 짓,
올리는 글이나 붙이는 댓글을 보면 짓과 마음은 서로 통함을 확인하게 된다.
짓은 자유일 수 있으나 마음을 숨기지는 못한다.

블로거 B는 블로거 A의 신상정보를 살짝 바꿔 자기 프로필에 올렸다.
알고 있으니 조심하라는 B의 협박으로 A는 받았다.
정치적 성향이 다르다고 이렇게 해서는 아니된다.
그런데 그 신상은 왜 어떻게 알아냈을까?
신상을 캐내어 알아낸 정보로 협박하겠다면 그냥 블로거는 아니겠다.

그런데 그런 일이 있었다면 누가 그랬을까?
누구라고 예상한다면 왜 그라고 생각하게 될까?
짓을 보아 마음을 알게 되기 때문이다.

어느 블로거는 3월 말부터 4월 말까지 한 달 동안 9개의 글을 올렸다.
그 글 모두가 특정 블로거를 원색적 언어로 줄기차게 비방한다.
신상을 공개하며 너 왜 그렇게 사니? 삶을 증명해봐!하는 글도 올려 물의(物議)를 빚기도 했다.
아주 병적인 사례인데, 애꿎게 표적이 된 블로거는 별로 대응을 않는 품위를 보여주었다.
마음은 짓을 보아 알게 된다.

이렇듯 J-Blog는 아쉽게도 그리 아름답지 않다.
믿음이 가는 블로거의 친근한 질문에도
이런 짓하는 사람이 볼까봐 답하기가 꺼려진다.
물어온 블로거에게 미안한 마음만 가질 뿐...

5.18 민주화운동(이라고 하자) 피해자가 있다.
그들이 받는 보상에는 이런 항목들이 있다고 한다.

    수업료 면제
    TV 수신료 면제
    가스비, 전기세, 통신요금, 항공료 등 할인
    자녀 취업 시 10% 가산점
    자녀 대학 입학시험 가산점


나라를 위해 민주화에 몸바쳤다는 당당한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들이 이런 치졸한 보상을 요구하거나 받았다.
짓을 보아 마음을 안다.

광주에 있었던 사람들이 북한에 있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그 동안의 여러 짓 때문에 그럴리가?가 그렇겠네!로 바뀌어 간다.
짓을 보아 마음을 엿보게 된 결과이다.
5.18은 반란이었나 보다.

세월호도 마찬가지이다.
이제까지의 과정을 보아왔다.
지난 번 추모하겠다며 모인 사람들이 길 위에 쓴
국가파산이란 낙서도 곳곳에서 보았다.
무상복지는 국부고갈을 노리는 술책이라 했던 2년 전 토막글 복지타령이 떠오른다.


짓을 보아 마음을 안다.

연평해전 윤영하 소령의 아버지 윤두호씨는
희생에 걸맞는 명예를 지켜달라고 했다.
우리 아들들은 잊혀졌지만 천안함 46용사들은 잊지 말자고 했다.
연평해전 유가족들은 초대하겠다는 연평해전 영화 시사회에도
우리가 가면 기쁜 날이 우울해진다며 애써 참석하지 않았다.
비교가 된다.
짓을 보면 마음을 알게 되기 마련이다.

문재인.
야당의 대표가 되자마자 한 말이 정부와의 전면전이란다.
민주주의 국가 야당 대표가 수락연설에서 할 말이 아니다.
전면전(?)은 커녕 국지전(?)도 제대로 치르지 못한 결과가 나왔다.
국민들이 짓을 보아 마음을 알아버렸기 때문이다.

확인된 국민의 뜻도 따르지 않으면서, 말끝마다 국민의 뜻을 말한다.
국어사전에 나오는 온갓 휘황찬란한 말을 써가며 바뀌겠다고 한다.
그러나 짓에서 보여진 마음 때문에 역겹기만 하다.

말끝마다 서민경제를 외치지만
국가를 파산내겠다는 데모에 동조하는 야당이
정권을 잡아 나라 살림이 나아질 리가 없다.
짓을 보면 마음이 보인다.

그런데 블로그에서 보이는 짓이나,
5.18 반란에서 보이는 짓이나,
세월호에서 보이는 짓이나,
문재인의 짓이나,
한 목표를 향한 공통점이 있어 보임은 또 웬일인가!

짓을 보면 맘을 안다.
추천 0

작성일2015-05-19 14:13

나예뻐님의 댓글

나예뻐
짓을 보면 맘을 알겠끔, 하하하 님은 참 세상을 부정적인 생각으로 사시는 분 같습니다.
시각을 조금만 아래로 내리시어 보시면 이 세상이 한층 아름다워 보일것입니다

그냥님의 댓글

그냥
나예뻐는 난독증 환자?
윗글과 부정적 생각과 뭔관련.  자기 주관과 틀리면 누구나 부정적 생각인겨?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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