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의 섬...손석희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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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인상주의 미술을 대표하는 프랑스 화가 조르주 쇠라의 점묘화를 보고 계십니다.
작은 점과 점들이 수없이 모여 만들어진 세상...
우리 모두는 어쩌면 하나의 작은 점에 불과할 뿐이며 그 점과 점이 모여 거대한 세상을...
드넓은 우주를 이루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요.
뉴욕타임스는 작년 12월 11일...
그보다 이틀 전 한국에서 있었던 대통령 탄핵안 국회 가결 소식을 전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Islands of Honesty...
하나하나 떨어져 있는 것만 같았던 정직한 섬들...
즉, 시민사회가 만나 오늘의 큰 물결을 이뤄낸다는 분석이었습니다.
어제는 광장에 촛불이 밝혀진 지 꼭 100일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실제로 지난 100일간 광장은 한 명 그리고 또 한 명...
무수한 점들이 모여 실체를 나타내는 것처럼 진실의 실제 모습을 만들어냈습니다.
아마도 그것이 두려웠겠지요...
이를 가로막기 위해 처음으로 등장했던 것이 이른바 태블릿 PC 조작설이었고...
그 이후로 이 터무니없는 정치적 의도로 가득 찬 조작설은 광장의 또 한 쪽...
이른바 애국 세력이라 자칭하는 친박 단체들을 끌어들이는 도구로 동원됐습니다.
그래서 참으로 오랜만에 '관제데모'라는 단어가 다시 등장했으며...
이 때문에 그래도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들었을 다른 사람들의 진심까지 왜곡시켜 버린 광장의 다른 편.
이제 막바지에 이르러 애초에 사상 초유의 국정농단을 초래한 책임을 나눠야 할 이들마저...
일제히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좌나 우의 문제가 아니라...
증오나 배척의 문제가 아니라...
단지 옳고 그름의 문제라고 아무리 곱씹고 곱씹어도...
이미 정치적 목적을 가진 일부의 사람들은...
오로지 옳고 그름의 판단만을 배제하도록 광장의 다른 편을 몰아가는...
2017년 한국사회 한구석 일부의 퇴행적 자화상...
점과 점...
수없이 작은 것들로 이뤄진 점묘화는 선으로 구성된 다른 그림을 그릴 때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점과 점이 모여 만들어낸 밀도와 색깔은...
쉬이 흉내 내기 어려운 향기를 발산하지요.
더구나 그것이 정직의 섬들이라면 말입니다.
작은 점과 점들이 수없이 모여 만들어진 세상...
우리 모두는 어쩌면 하나의 작은 점에 불과할 뿐이며 그 점과 점이 모여 거대한 세상을...
드넓은 우주를 이루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요.
뉴욕타임스는 작년 12월 11일...
그보다 이틀 전 한국에서 있었던 대통령 탄핵안 국회 가결 소식을 전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Islands of Honesty...
하나하나 떨어져 있는 것만 같았던 정직한 섬들...
즉, 시민사회가 만나 오늘의 큰 물결을 이뤄낸다는 분석이었습니다.
어제는 광장에 촛불이 밝혀진 지 꼭 100일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실제로 지난 100일간 광장은 한 명 그리고 또 한 명...
무수한 점들이 모여 실체를 나타내는 것처럼 진실의 실제 모습을 만들어냈습니다.
아마도 그것이 두려웠겠지요...
이를 가로막기 위해 처음으로 등장했던 것이 이른바 태블릿 PC 조작설이었고...
그 이후로 이 터무니없는 정치적 의도로 가득 찬 조작설은 광장의 또 한 쪽...
이른바 애국 세력이라 자칭하는 친박 단체들을 끌어들이는 도구로 동원됐습니다.
그래서 참으로 오랜만에 '관제데모'라는 단어가 다시 등장했으며...
이 때문에 그래도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들었을 다른 사람들의 진심까지 왜곡시켜 버린 광장의 다른 편.
이제 막바지에 이르러 애초에 사상 초유의 국정농단을 초래한 책임을 나눠야 할 이들마저...
일제히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좌나 우의 문제가 아니라...
증오나 배척의 문제가 아니라...
단지 옳고 그름의 문제라고 아무리 곱씹고 곱씹어도...
이미 정치적 목적을 가진 일부의 사람들은...
오로지 옳고 그름의 판단만을 배제하도록 광장의 다른 편을 몰아가는...
2017년 한국사회 한구석 일부의 퇴행적 자화상...
점과 점...
수없이 작은 것들로 이뤄진 점묘화는 선으로 구성된 다른 그림을 그릴 때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점과 점이 모여 만들어낸 밀도와 색깔은...
쉬이 흉내 내기 어려운 향기를 발산하지요.
더구나 그것이 정직의 섬들이라면 말입니다.
추천 1
작성일2017-02-06 08:57
만세님의 댓글
만세옹골찬2님의 댓글
옹골찬2
딱하시네요..
만세님은 이 자가 말하는 것이 잘 이해가 되서 이런것 링크하시는 겁니까?
아니면...사실 이해는 안가지만 그저 말빨에 동조하시는 겁니까..^^
증거라고 말하는 것도...자신의 추측이 대부분이고..
수사를 하고 있으니...이제 곧 드러나겠지요..
일개 방송사가 한 나라를 집어삼키려고 이런 차밀한 계획을 세웠다는 변희재의 말을 누가 믿겠습니까..ㅉㅉ..
만세님은 이 자가 말하는 것이 잘 이해가 되서 이런것 링크하시는 겁니까?
아니면...사실 이해는 안가지만 그저 말빨에 동조하시는 겁니까..^^
증거라고 말하는 것도...자신의 추측이 대부분이고..
수사를 하고 있으니...이제 곧 드러나겠지요..
일개 방송사가 한 나라를 집어삼키려고 이런 차밀한 계획을 세웠다는 변희재의 말을 누가 믿겠습니까..ㅉㅉ..
우리는님의 댓글
우리는
이래서 성향이 틀리다고 말하는구나..
역쉬 이념은 무서운것이야..
역쉬 이념은 무서운것이야..
옹골찬2님의 댓글
옹골찬2
네..맞습니다..이념이 무섭지요..^^
옳고 그름을 밝히면 되는데..
이념몰이..종북몰이..색깔론..
이런게 뭐가 필요한가요..^^
손석희가 항상 주장하는게 그겁니다..
세월호때 뭐했는냐?...이런 간단한 질문을..
왜..밝히지 못하고..극비니 어쩌구 하고..왜 극비인지도 모르겠고..^^
옳고 그름을 밝히면 되는데..
이념몰이..종북몰이..색깔론..
이런게 뭐가 필요한가요..^^
손석희가 항상 주장하는게 그겁니다..
세월호때 뭐했는냐?...이런 간단한 질문을..
왜..밝히지 못하고..극비니 어쩌구 하고..왜 극비인지도 모르겠고..^^
우리는님의 댓글
우리는
그냥 지켜 봅시다..모두 사건을 하나님께 맡깁니다.. 여서 좌파,,우파니...
미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미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옹골찬2님의 댓글
옹골찬2
가장 확실한 대답을 하셨습니다..
성경구절 앞세워 이념몰이하는 자에게도 하고 싶은 말입니다..
성경구절 앞세워 이념몰이하는 자에게도 하고 싶은 말입니다..